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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브리짓 존스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불호 포인트가 꽤 있지만 그래도 수년이상 지켜봤던 애정하는 캐릭터들을 다시 본다는 거에 의의를 두고 왔습니다
브리짓은 여전히 엉뚱하고 당혹스럽고 이불킥빵빵차는 장면읕 만드는 캐릭터지만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휴 그랜트가 연기한 다니엘도 여전히 못말리는 바람둥이지만 찡한 모습도 보고 브리짓과의 관계성도 좋구요
새롭게 등장하는 남자인물들도 나름 매력있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보게되는데 뭔가 단체로 꽃보다남자 보는것처럼 닭살돋게 소리지르는 뭔가 내가 다 부끄러운 그런 장면도 있긴합니다ㅋㅋ
다만 (예고편에도 나왔지만) 시작부터 마크 다시 (콜린퍼스역)를 죽이고 시작한게 많이 아쉽네요 ㅠㅠ 이 작품의 매력의 반은 다시인데 말이죠
그리고 가장 큰 불호 포인트 ㅋㅋㅋㅋ
브리짓의 세상 모두가 연애에 미친것처럼 굴고 너무 브리짓을 까내리고 후려치는게 마음에 안들었어요 성적인 단어도 등장하는데 그것도 좀 으웩포인트
로코영화니 연애가 메인인건 맞는데 너무 주변인물들이 연미새처럼 구니까 연애 굳이 하고 살아야해? 싶었네요
그래도 브리짓 시리즈 팬으로써 불호평 봐도 갔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
엔딩크레딧에 이전 시리즈 장면들 올라옵니다
예전 기억 되새기며 다 보고 나왔네요
안녕 브리짓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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