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롭> 후기
제작비가 상당히 적게 들었겠다는 생각이 듦. 장소가 한 세군데 나왔나?
범인이 타자 속도가 굉장히 빠르네요, 그 긴 문장을 즉각즉각 그것도 티 안나게 치기 힘들 것 같은데 타이밍좋게 잘 보내더라고요.
이런 영화는 영화 보는 내내 쫄깃쫄깃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시간가는줄 알고 봄.
추리하는 맛은 어느정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
OTT 영화로 보기에 딱 좋은 퀄리티. 극장에서는 한… 최대 2천원 정도 내고 볼만한 듯 함.
영화 시간을 90분으로 압축시킨 것은 그나마 장점. 이거 2시간 짜리였으면 바로 꿀잠각임.
영화가 사실 전반적으로 2010년대?에 나올법한 느낌이긴 합니다 그냥… 말로 설명을 못하겠는데 약간 영화 화질도 그렇고 소재도 그렇고 200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쯤 나올법한 뭔가.
한국 관객수 최대 1만 이하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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