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만족입니다.
특히 4DX같은 경우 아까 좌석보여드렸듯이 진짜 최고입니다. 용산같은 경우 프라임석이 있어서 1티어를 갖고있는데 스탠다드석만 놓고 보면 저는 고덕강일4dx가 신상버프가 있긴해도 비빌것 같습니다. 여의도 청담 뒤로 밀고 서울권에선 용산급이 하나 나왔습니다.
한강기준 강북엔 용산, 강남엔 고덕강일로…
스크린X는 제가 용스엑을 안가봐서 사진영상자료 본거랑 영스엑하고 비교해서 적어드릴게요.
우선 아시다시피 접근성이 문제긴합니다.
자차를 가져가시면 세종포천, 수도권제1순환선,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만나는 곳이라 가장좋습니다. 현재 대중교통은 좀불편해보이고 향후 9호선 연장선 개통하면 좀나아질듯합니다.
건물3층에 위치해있으며 스타필드급은 아니어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보이는대로 로비는 크지않습니다.
한쪽 벽면엔 가챠샵이 크게 자리해있어서 뽑기좋아하시는분들한테 인기있을것 같습니다.
작은 로비지만 그래도 알차게 앉을곳을 꾸며놓았습니다. 앉아서 취식하기 좋습니다.
매점은 기존 메뉴와 고피자 앤디앤스입점되있고 셀프 음료수시스템입니다.
끝쪽에 보시면 키오스크가 있는데 옹기종기 귀엽습니다. 특히 눈에 들어온건 포플전용기계였습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귀엽더라고요ㅎㅎ
용산과 차이가있나하고 쿠폰털어서 뽑아봤습니다.
집에와서 용산거랑 비교해본결과 같습니다.
두께도 용산이랑 같아요ㅎㅎ
그리고 재미난게 티켓출력기인데 송파에서 재활용한건지 두대가 서로 다르고 사용감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웰컴기프트는 상영전후 상관없이 수령가능합니다. 티켓에 표시하고 받으실수 있어요.
제가 받은건 씨네샵 키링이었습니다.
또한 개관 기념콤보 주문하니 뱃지를 주셨습니다.
스크린x담요는 당연히 종영후 수령가능합니다.
파코니 장바구니 팝콘작은거 콜라1개+씨네샵굿즈까지 2천원인데 천원추가해서 커피로 바꿔서 3천원구성입니다.
이제 본격 상영관 얘기해볼게요.
일반관은 안가보고 4DX, 스크린X관만 방문했습니다. 영화는 치트키같은 수퍼소닉3와 와일드로봇
입구에 매표검사후 들어가면 갈림길을 마주합니다
4DX입니다.
화면 용산보다 큽니다. 그리고 선명하고 좋았습니다.
완전바닥에서 찍었습니다.
맨앞에 보이는곳이 A열입니다.
보시다시피 단차 굉장히 훌륭하고 앞선 글에 적었듯 E, F열이 시선일치로 좋은건같고 더 넓게는 G열까지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제 좌석ㅋㅋㄱㅋ
그냥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새삥 반짝반짝 용산 스탠다드 좌석입니다.
효과는 진짜 용산만큼 다있습니다.
그리고 용산의 기분나쁜 미약한 열풍이 고덕은 새의자라그런지 아주 목을 휘감아주는 따뜻함,
물도 뿌려주시고 적당한 강풍과 조명이었습니다.
순간 들고간 팝콘을 잽싸게 집어야할만큼 강렬한 무빙과 mx4d만큼 강한 티클러가 여기서도 요동을 쳤습니다. 등에서 찔러주는 효과와 아이스콘 콘서트 볼때 주는 섬세한 흔들거림까지 4DX관 개인적으로 엄지척입니다.
이제 굳이 큰 욕심없으면 멀리 안가도 될것 같습니다. 용산 스탠다드를 더좋은 환경에서 일괄구현했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대만족!!!
2. 스크린X 입니다.
사실 입장하면서 느낀건 물론 영스엑만큼 화면이 크지 않지만 기대보다 상당히 크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와일드로봇이 애니라 그런건지 영사품질도 좋고 쨍했습니다.
화면을 못찍었는데 큼직한 박스속에 있다는 생각이 들만큼 몰입도도 상당히 좋았던 고스엑이었습니다.
역시나 사진처럼 여기도 턱이 높고 단차 좋습니다.
단차는 뒤에 또얘기할게요. 용스엑에는 없는게 있습니다.
리클라이너석답게 좌석 간격도 무지 넓습니다.
좌석은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감탄했던거…눈치 채신분 계신가요??
바로 좌석뒤 칸막이..ㅋㅋㅋ
이게 킥입니다. 왜 킥이냐하면 적당한 시야각을 찾아서 그런지 앞좌석 사람이 안보입니다.
의외의 앞뒤사람들과 프라이빗한 공간을 구현해서 우프지만 어둡게 내가 폰을 만지거나 다른사람이 폰만져도 차단됩니다. 폰딧불이 해방 칸막이ㅋㅋ
단, 양옆은 차단안됩니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E열 앉아서 뒤로 완전히 넘기고 봤는데 시선일치 괜찮았습니다. 취향차이로 따라가신다면 D E F까지 괜찮을것 같습니다.
4dx와 다르게 스크린X관은 약간 아쉬운게 있습니다. 타지점대비 훌륭해서 자주가겠지만..
용스엑처럼 있는 저 나무식판ㅜㅜ
가족이나 연인, 친구랑가면 조절하기 괜찮지만 모르는 사람과 딱붙어서 보면 상당히 걸리적 거린것 같습니다. 정자세로 두고서 양옆에 껴서보니 별로더라고요.
또한가지는 스크린x의 날개화면입니다.
사실 보조적인거라 크게 신경은 안쓰지만
다른지점대비 스크린을 잘게 쪼개서 붙인건지
저 세로줄이 은근 신경쓰입니다.
이것도 사람바이사람이니 참고만해주세요.
소소한 정도의 아쉬운점이고 그외엔 만족입니다.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CGV 굉장히 신경쓴 지점인것 같습니다. 직원분들 꽤 친절했고 특별관맛집이었습니다. 이 부근에 괜찮은 4dx관 없었는데 대장급이 등장해서 정말좋습니다. 스크린x도 시원시원하고 편안한 좌석에서..(영스엑보다 좋은것같아요)볼수 있어 좋습니다. 추천드리고싶네요.
다만, 주말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유는 다 아실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주차는 CGV이용시 3시간무료이며
타 가게와 같이 이용시 1시간 추가 가능하여 4시간까지 가능합니다. 이건 어느점포든 동일하다고 합니다. 극장안가고 타가게 이용해도 최대 4시간 무료입니다. 그 이후엔 30분당 1000원씩 유료이며,
귀찮지 않다면 회차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건 가능하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차 시간정보 첨부하며 글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량이 남아서 추가글..
건물내부에 아직미오픈한 식당이 많아서 확인하고 가시고 4층엔 야외정원이 있습니다.
요즘 날씨좋은데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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