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잡담
2023.02.19 19:56

.

profile
1272 7 13
muko.kr/157458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TENET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김다미 2023.02.19 20:11
    저도 뜬금없는 장면이 간간히 나와서 "이건 뭐지?..." 하긴했지만 끝나고나서 설명이나 해설 찾아보니 많은부분이 이해가되서 나름 울림이 있던 영화긴 했습니다.
  • profile
    장르영화러버 2023.02.19 20:31
    영화가 아빠와 딸의 감정선을 따라가면 감정적으로 울림이 깊은 영환데 그 라인을 이해 못하면 뜬금없는 장면의 나열로 비춰질 영화라...(전 너무 좋아서 두번 봤습니다.) 영화가 안맞을 셨을수도 있죠. 다음에는 맞는 영화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 충무공헬륨킹갓 2023.02.19 20:46
    영화 장면의 대부분이 사실상 딸의 상상장면이라서 교훈이 있거나 그런 영화는 아닌거 같아요
  • PYT 2023.02.19 21:19
    아버지도 그저 한 사람의 갈등하고 번민하는 존재였구나, 그때의 나는 그걸 위로하기엔 너무 어렸구나 하는 이입을 하면서 보면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슬픔이 밀려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감상평이 많이 갈릴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 profile
    초록나무조니 2023.02.19 21:38
    과거란 바꿀 수 없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상처와 후회와 탄식으로 남는다... 는 것을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스토리가 화려하고 뚜렷한 영화만 보다가 애프터썬 같은 영화를 보니 '영상'이라는 매체가 이런 것도 전달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 profile
    존윅5 2023.02.19 21:54
    아빠가 느끼는 '압박,under pressure'은 인간인 우리 모두(과거의 아빠,현재의 소피, 영화를 보는 나) 가 처한 동일한 상황인것으로 과몰입되어 다시 보기가 힘겨워서 3회차는 내년 2월 시네마리플레이때로 미루고 있어요.
  • 그윈플렌 2023.02.19 22:42
    아쉽네요... 이 좋은 영화를... ㅠ
  • profile
    파워핑크걸 2023.02.19 23:25
    저도그랬었는데요, 왠지모르게 자꾸 생각이나더라구요. 여기 글들 읽어보고 다시 돌아보니 너무 슬픈영화였어요ㅜ
  • 스턴트맨마이크 2023.02.19 23:37
    <애프터썬> , <더 웨일> 모두 보고나선 뭐야..... 하고 나왔는데 계속 머리속에 장면들이 돌고 곱씹으면서 여운으로 바뀌던 영화들 이었네요 ㅎㅎ 안맞으셨으면 별로일 수 있죠 ㅎ
  • 콩나물장사 2023.02.19 23:48
    오늘 뱃지 받으면서 3회차 했습니다.
    먹먹해서 자막이 다 올라갈때까지 못일어났습니다.
    스토리보다는 감정선을 집중하면서 따라가야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서 친절한 영화는 아닙니다.
    영화도 사람의 인연처럼 언제 만나는지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 BEAT 2023.02.19 23:49
    저는 첫 회차땐 그냥 그렇게 봤는데,
    아트하우스 렌티 엽서 받을 겸 2회차를 하고 나선 완전히 호로 돌아서서 벌써 극장에서만 5번 봤네요.
    내리기 전에 한 두번정도 더 볼거 같습니다.
    볼수록 더 슬퍼지는거 같아요. 특히 마지막 댄스 장면은 정말 슬퍼지더라구요.
  • 플러스알파 2023.02.20 10:28
    저는 잘 모르겠어서 이동진 평론가 GV 예매해서 봤는데 설명 들으니 정말 좋았던 영화라.. 이동진 평론가가 해설 파이아키아 채널에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 @플러스알파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록나무조니 2023.02.20 11:52
    얼마전에 해설영상 올리셨습니다..!

    https://youtu.be/5lZgX6HD5bY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2287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file Bob 2022.09.18 510645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51253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8] admin 2022.08.17 595121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57817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49266 173
더보기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9] file 카시모프 2024.09.26 8962 24
칼럼 [장손-1] 콩/씨앗을 으깨 두부로 만들고 꽃을 태우는 집안 (스포) [6] updatefile Nashira 2024.09.25 9210 7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5] update 장스 2024.09.27 13689 40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update 아맞다 2024.09.26 17921 33
이벤트 2024년 최고의 문제작!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196] updatefile 지니스 파트너 2024.09.23 16422 142
후기/리뷰 힙다미로전 미스터노바디 후기(대강추) [2]
2024.04.16 1366 5
영화잡담 힙노틱을 보면서 떠오른 영화 5편 [1] file
image
2023.09.23 1013 1
후기/리뷰 힙노틱(Hypnotic, 2023) 감상평
2023.09.22 1106 3
영화잡담 힙노틱 좀 혼란스러운 영화네요 [4]
2023.09.26 1331 6
영화잡담 힙노틱 에그지수 file
image
2023.09.20 867 1
영화잡담 힙노틱 보신 분 계신가요? [14]
2023.09.20 1281 3
영화잡담 힙노시스 에그지수 [2] file
image
2024.05.03 1221 5
후기/리뷰 힙노시스 단상 [3] file
image
2024.05.06 1734 4
후기/리뷰 힘을 내요 미스터리 스포 후기: 관객들 입맛에만 생각하면 그건 영화가 아니다. [2] file
image
2022.12.05 945 0
영화잡담 힐링하고 왔어요!(영화 두 편 관람!) [1]
2022.10.13 936 5
영화추천 힐링영화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던 영화 [3] file
image
2023.08.11 2732 9
후기/리뷰 힐링 영화 '새벽의 모든' 리뷰 [3] file
image
2024.09.18 711 5
영화잡담 힌국이 싫어서 무인 봤습니다 [3] file
image
2024.08.31 792 6
영화잡담 히히 용산 슬램덩크 오전엔 줄이 길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file
image
2023.03.01 935 0
후기/리뷰 히트맨(2024) 노스포 후기 [9] file
image
2024.06.08 2612 1
영화잡담 히치콕 영화 추천좀요 [4] new
17:39 344 2
영화잡담 히치콕 사보타주 봤어요! [3] file
image
2022.08.19 1046 5
영화정보 히치콕 감독님 현기증 리메이크 되나보네요 [6] file
image
2023.03.24 1328 8
영화관잡담 히어로 영화가 인기 좋다지만 크리드 3 아맥 나왔으면 좋겠어요. [3]
2023.02.22 937 2
영화잡담 히어로 랜딩 실패한 스파이더맨 file
image
2022.09.21 675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