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를 둘러다보니 상영관들에도 관심이 생겨서요ㅎㅎ 용아맥은 경험해봤고, 최근엔 동돌비를 경험했어요.
저는 대구 거주중인데
월타 수플,수원 컬러리움도 언젠가 가보고 싶네요.
그런데 아트하우스 상영관은? 명 상영관이랄게 있을까요?
얼른 생각드는건 용산 박찬욱관이 좋은곳일까요?
메가박스랑 롯데시네마 아트영화 상영관은 경험 안해봐서 그쪽도 잘모르겠네요.
ㅡ대구 아카데미 극장을 자주 이용하는데 여기 옆관 방음문제가 조금 심각합니다ㅜ 아트 영화 특성상 조용한 영화가 많은데 옆관이 시끄러운 영화면 궁궁 울려요..
인생은 아름다워 상영당시 진짜 시끄럽더군요.
본문에 언급된 옆관 방음문제는 용산 박찬욱관도 만만찮습니다. 바로 옆이 용아맥이라서 소리 넘어오는 건 항상 있는 일이예요. 그런 면에서는 압구정이나 여의도 아트관이 나은 편입니다. 댓글에 언급하신 월타 아르떼관이 방음 문제도 없고 꽤 괜찮은 축에 속합니다만 여긴 은근 관크가 많아서 걸리네요
아트하우스는 그냥 그 존재 의미 자체로 명 상영관이죠?
용산 박찬욱관..... 최악의 아트하우스 중 하나죠?
지금은 아트하우스에서 빠진 대학로, 평촌, 동수원까지 다 가봤지만
타 상영관 사운드가 벽타고 그대로 전해지는 곳은 용산이 유일하죠. ㅠㅠ
용산 강변 명동역 방음이 안 되서
여의도 신촌 압구정이 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