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오늘 영화를 봤는데 영화 시작하고 나서 1분 정도 문을 안 닫더라구요
하필 스크린 바로 밑에 있었던 문이라 초반에 집중이 안됐네요 저는 중앙에 관객들 좀 모여있는 곳에 앉았던 터라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앞에 계시던 분이 닫고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초반에 영상 찍으시던 분도 있어 좌석 건드리기도 했던 다이나믹한 관람이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자율입장 한다고 표 검사도 안 하고 입장문도 제대로 안 닫고 굿즈 재고 확인도 안 하고 혼영 좌석 선택도 어려워서 진짜 정이 안 가네요...
영화 끝나지 않았는데, 끝났는지 확인한다고 직원이 스크린 바로 옆에 문 열고
끝나지 않았는데 열어제끼는 곳은 있긴 합니다.
크레딧 올라가는데 청소 도구 들고 시계 쳐다보면서 빨리 좀 나오라고 압박하기도 하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