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설레고 행복하게 기다린 탑건 포디를 어제 저녁 체험하고왔습니다.
개봉당시 아맥도 포디도 보기힘들었기에 대구연경 리클라이너관에서 심장이 터지는게 아닌가 대극호로 관람했고 포디는 얼마나 멋질까 기대했는데요,
제 기준으론 내가 지금 보고있는게 포디가맞나?싶을정도로 제겐 너무도 약했어요..😅
그럴필요가 있을까 싶은씬에서 노즐로 쭉쏘는 물효과와 굳이 그장면에서?싶은씬에서 등을 톡 건드리는 효과..
같은상영관에서 아바타2를봤을땐 진짜 재밌게 본거같은데 탑건은 왜그랬을까요.
더 리드미컬하게 우왕와앙악 하게 흔들리길 바란걸까요?
같이 간 남편은 무지재밌게봤다는데ㅜ
그리고 저보다 앞타임에 보신 무코님도 엄청 만족하셨는데..
어찌됐건
제겐 첫 탑건 매버릭 포스터,
이거 하나만 만족이네요🥲
글쎄요.. 전국 4DX관들이 전부다 제각각 개판오분전이라.. 기대 안하시는 편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