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오랜 팬으로써 전작들에 비해 평가가 좋지 못했던 이터널스나 닥터스트레인지2, 토르의 최근 작품도 재밋게 본 1인입니다.

 

완다비전은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의 첫 작품으로 공개된 후 바로 디즈니 플러스에 가입해서 보게되었는데요.

 

완다비전은 마블 영화들과 완전 다른 스타일로 예전 서양 시트콤?의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처음엔 저에게 있어서 낯선 연출로 인해 적응을 못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이 되서 시네마틱에선 다소 부족했던 완다와 비전의 스토리가 확 와닿더라구요.

 

엔드게임 이후 비전을 잃은 완다의 모습과 이후 마블 시네마틱 닥터스트레인지 까지 연결 해주는 마블 팬들에겐 너무 중요한 작품입니다.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를 전부 봤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고 감동도 있던 작품이었어요. 이벤트 참여를 위해 적는 리뷰 글 이지만 진심으로 좋아하는 시리즈라서 그동안 어벤져스를 재밋게 보셨고 완다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닥터스트레인지 이후로 완다의 거처는 알수 없게 됐지만 마블에 완다와 같은 매력있는 캐릭터들이 또 나왔으면 하는 마블팬의 작은 바람입니다ㅠㅠ


profile 월드타워죽돌이

월드타워 죽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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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2023.03.12 21:56
    저도 디플 런칭했을때 보긴 봤는데... 자막 번역도 좀 뻣뻣했고 딱히 기억에 남지는 못했습니다 ㅎㅎ;;;
  • @STORY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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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타워죽돌이 2023.03.12 22:00
    제가 원래 장르중에 액션 빼고 다좋아 하는데 마블은 뭔가 액션이라고만 하기엔 스토리가 매력이 있어서 뒤늦게 입문했을때도 너무 재밋게 봤어요.
    근데 마블을 액션이 아닌 드라마 장르로 보게되니까 또 색다르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시네마틱과도 가장 밀접하다고 생각되고 디플 드라마중에 제일 재밋게 봤네요.
  • 환타 2023.03.12 23:08
    전 드라마 초반엔 제가 잘못들어왔나 싶었어요 ㅎㅎ 처음엔 뭔가 싶었는데 평범한 삶에서 주고받는 대화랑 행동이 정말 재밌더라구요 그 삶을 지키고 싶어하는 완다도 너무 안타까웠고 완다비전을 더욱 좋아하게 됐던 시리즈였어요
  • @환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월드타워죽돌이 2023.03.12 23:14
    앗 저도 다른거 재생했나 싶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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