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는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1968년 연극 ‘불모지’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며 50년여간 수백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특수수사일지: 1호관 사건’, ‘종합병원2’, ‘사랑을 믿어요’, ‘싸인’, ‘위대한 선물’, ‘아이리스2’, ‘쓰리데이즈’, ‘호구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돈을 갖고 튀어라’, ‘국화꽃 향기’, ‘공공의 적’, ‘살인의 추억’,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그때 그 사람들’, ‘싸움의 기술’, ‘괴물’, ‘각설탕’, ‘맨발의 기봉이’, ‘식객’, ‘세븐 데이즈’, ‘미인도’, ‘마더’, ‘댄싱퀸’, ‘남영동1985’, ‘돈의 맛’, ‘헬머니’, ‘울언니’ 등 수많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특히 고 권병길은 영화 ‘공공의 적’에서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XX”이라는 유행어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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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떠나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중훈이 ㅋㄷ 사러 들어간 약국에서의 코믹한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