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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1은 설정이 너무 유치하다고 느껴서 완전 건너뛰었는데..
역시 오티의 힘은 큽니다.
이번에 처음 본 느낌으로는
유치하다기보단 애들이라 귀엽고,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빌리와 프레디는 웃겼어요.
너무 심각하지 않은 히어로를 오랜만에 봐서 충분히 가볍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 어쩌면 죽은 영화도 소생시켜주는 남돌비여서 더 몰입해서 봤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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