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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한 쌍이 계셨는데 남편은 코골고 자다가 일어나면 핸드폰+후레쉬켬 아내는 영화 초반에 전화

 

다른 영화에선 영화 내내 커플이 이게뭐야 저게뭐야.. 속닥속닥 떠들고

 

OTT가 너무 활성화 됐는지 극장을 집 안방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좀 있나봐요.. 평소엔 조용하게 잘 봤는데 말이에요


profile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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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냥코센세 2023.03.17 14:06
    가장 기억에 남는 관크는 극장에서 짜장면 드시는분하고, 전기 면도기로 면도하시는 분이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ㅠ
    제가 무코에 썼던글도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됩니다^^;;
  • 엘류 2023.03.17 13:53
    음 중블 앞열에 앉아서 영화내내 폰보던 분..기억이 나네요 지금까진...
  • 클린존 2023.03.17 13:55
    전 영화 중간에 들어와가지고 안앉고 계속 서있던 커플이요.. (스크린 딱 중간자리인데다가 숙이고 있지도 않았음) 그리고 앉더니.. 둘이 계속 뒷자리에서도 들릴정도로 떠들고.. 슬픈영환데 웃고... ㅎ 제 바로 앞이라 넘 괴로웠어요.
  • lovetotolove 2023.03.17 13:56

    상영관에 저하고 여자 1명 이렇게 보는데

    이어폰 끼고 탁자 위에 태블릿 올려 놓고 다른 영화 보더군요.
    제 생각엔 서프 쿠폰 상영작이라 공짜고 서면 아트 2관이 탁자까지 있고

    일반 리클라이너관보다 더 좋은 곳이라 그냥 편하게 보려고 그런 거 같고요.
    제 뒤쪽이라 실제적인 피해는 없어서 관크는 아닌데 특이하긴 하더라고요.

  • @lovetotolov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3.03.17 15:19
    역시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
    아무리 리클라이너가 편해도 극장 내 스피커 출력이면
    이어폰으로 영화 관람하기 힘든 환경일텐데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베베 2023.03.17 13:56
    부산행 볼때 옆자리에 앉아서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핸드폰하던 커플 생각나네요. 하……
  • 뿅3 2023.03.17 14:03
    최근 슬램덩크 보러 갔었는데 상영관에 몇 안 계셔서 그런지 제 뒷자리에 앉으신 아저씨 두 분이 정말 경기장에서 보는 듯 보시더라고요 누구한테 패스 될 때마다, 골을 넣을 때마다 뒤에서 자꾸 그렇지! 3점! 이야 멋있다 이러면서 보시던데 영화 끝날 때까지 그렇게 보시고 마지막에 정적인 그 장면에서조차 말씀하시면서 보시는데 그것도 스포.. 라면 스포였죠 ㅠㅠ 이렇게 이기네 지네 이러셨으니 정말 스트레스였어요..
  • @뿅3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보라매 2023.03.17 15:12
    응원대전 상영편이 아니라 일반 상영이었는데도 그렇다구요??
  • @보라매님에게 보내는 답글
    뿅3 2023.03.17 15:28
    네.. 저희 동네 극장은 응원 상영 지점에서 아예 제외였어요ㅜㅜ 같이 갔던 동생도 혹시 그 회차로 예매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 @뿅3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보라매 2023.03.17 15:45
    ㅋㅋㅋㅋㅋ 아 정말요 ㅠㅠ 아 고생하신 이야긴데 웃음이 나와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관람 너무 불편하셨겠어요. 특히 마지막 째깍째깍은 정적 속 긴장감이 엄청난데 그 몰입을 깨다니 ㅠㅠ
  • profile
    로켓맨 2023.03.17 14:03
    대포방구 요😷🥴🤢
  • 팝콘소믈리에 2023.03.17 14:06
    고성방가 빼고는 다 당해본 거 같습니다
  • profile
    best 냥코센세 2023.03.17 14:06
    가장 기억에 남는 관크는 극장에서 짜장면 드시는분하고, 전기 면도기로 면도하시는 분이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ㅠ
    제가 무코에 썼던글도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됩니다^^;;
  • @냥코센세님에게 보내는 답글
    lovetotolove 2023.03.17 14:08
    배달 자장면인가요? 자장 라면은 아닐 거 같고 ^o^;;;
  • @lovetotolov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냥코센세 2023.03.17 14:10
    네네 ㅋㅋ 배달 시켜서 상영전 들고 와서 먹습니다;;
  • @냥코센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Shargra 2023.03.17 22:29
    면도는 진짜👍👍👍
  • 매화 2023.03.17 14:06
    역대급으로 무더위이다 하는 어느 여름날... 담배 냄새와 얼마나 씻지 않았음
    암내같은 냄새와 뒤엉켜 도저히 버티질 못하고 다른 좌석으로 이동한적이 있
    네요 그외 다양한 관크들을 경험을 했지만...
  • @매화님에게 보내는 답글
    팝콘소믈리에 2023.03.17 14:12
    담배냄새 진짜 아 진짜 힘듭니다
  • profile
    괴물 2023.03.17 14:06
    영화 시간 내내 떠들고 휴대폰하고 정석적인 진상은 그냥 흔한거같아요
    진짜 듣도보도 못한 미친거아닌가 싶던건
    좀 옛날이지만 빈 통에 애기 오줌뉘던 애엄마요 넘버원입니다.
  • profile
    하이라이트원 2023.03.17 14:15

    영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핸드폰 꺼내서  2~3분간 문자질후에 닫고  10분후에 다시 꺼내서 문자질 하다 닫고 무한 반복하는 아줌마
    아저씨 1명과 저 둘이서만 관람하는 상황이 두번 있었는데 두번다 각각 아저씨가 발을 앞자리 의자에 걸쳐올림.

  • profile
    의식의극 2023.03.17 14:19
    CGV 용인 스즈메인데 어떤 틀이 자식 영화보는거 사진찍는다고 상영중에 막 사진 찍고 폰으로 유튭 보며 영화 안보는 관크당했네요. 그래서 포스터도 받을 겸 안돌비로 정화했습니다.
  • profile
    에반 2023.03.17 14:19
    리암 니슨 주연 <콜드 체이싱> 보러 갔을 때 뒤에 있던 아줌마가 전화한게 제일 레전드 관크였습니다. 진짜 10분 동안 통화하는거 보고 짜증났는데, 그때 당시에 제가 중학생이라서 뭐라 말을 못한게 한이네요😠😠
  • profile
    TORALEE 2023.03.17 14:20
    코돌비 헤결볼때 용트림 20방이요
    노인네 입에 주먹 꽂고싶었습니다 진짜
  • bluemoon00 2023.03.17 14:22
    영화까지 기억하는데 검은사제들 볼때
    제일 중요한 순간(강동원씨 향로씬)에서 전화받고
    무슨영화보고 누구나온다고 설명하던 아저씨요..
  • 눙이 2023.03.17 15:07
    코골면서 자는 건 양반이네요. 평일이 초저녁이 그나마 적은 거 같애요
  • 맨도 2023.03.17 15:08
    진짜 요새 관크가 점점 더 심해진다 했더니 말씀대로 OTT영향도 있는 것 같네요... 제발 휴대폰 불빛에 눈갱 안당하고 싶어요... 요샌 개념없는 어른들보다도 어린 아이들이 더 조용히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 profile
    왕대콩 2023.03.17 15:14
    맨 뒤에 앉아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저에게 화장실이 어디냐고 여쭤보셨어요
    직원 아닌뎅..
  • profile
    조부투파키 2023.03.17 15:21
    광고시작부터 상영 종료 때 까지 앞에서 계속 입술박치기 하던 커플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솔로라서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 profile
    티아라지연 2023.03.17 15:26
    할머니 관크가 생각나네요 연휴라서 거의 매진이라 자리도 꽉찼는데..할머니 무릎인가 다리 아프다고 제가 앉는 의자에 발올려놓고 내리지도 않고.. 영화 끝날때까지 의자에 머리 절대 기대지도 않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뒤로는 맨뒷좌석예매해서 보고 있어요
  • IK 2023.03.17 15:31
    출구가 스크린 앞에 있는 곳이였는데 어떤 중년여성분께서 화장실 간답시고 출구를 열어버려서 눈갱당했습니다
  • 지온 2023.03.17 15:49
    영화 보기전에 신발 벗고 앞좌석 발 올리기
    딱딱거리는 소리 나길래 보니 껌 소리내서 씹기
    전화벨 요란하게 울리는데도 한참있다 받기. 그러고 받아서 통화함. 영화 보는 동안 전화 한 7~8 옴
    떠드는 건 기본
    오리엔탈 특급 보는 동안 전부 한명이 한 행동이네요.

    가장 최근에 당한 관크는 영화 보는동안 혼잣말 크게 중얼중얼
    영화 배경음에 맞춰서 크게 손을 휘두르면 지휘.
    더 웨일 시작할 때부터 조짐이 안 좋아서 자리를 반대편으로 옮겸음에도 신경쓰일 수 밖에 없었던 관크였습니다
  • profile
    스파팸 2023.03.17 16:02
    아트나인에서 제 자리에다가 발 올려놓고 영화보던 아주머니요 내려달라고 정중하게 말씀을 드려도 무시하고 꿋꿋하게 올려놓고 보더라구요
  • profile
    꺾이지않는마음 2023.03.17 17:06
    뒤에서 발로 차고 핸드폰하고 옆에서 다리떨고 그랬죠 근데 무코님들 비해 약한거구나 느꼈습니다 ㅋㅋ
  • 인생네컷 2023.03.17 19:45
    앤트맨3 보는데 제 옆에 좀 떨어진 자리에 앉은 커플...늦게 들어와서 새우깡 소리내면서 먹고 둘이서 다 들리게 상영 내내 속닥거리고 영화 끝나니 새우깡 봉지 바닥에 버리고 가더군요. 아주 끼리끼리 잘 만난 커플 같았습니다.
  • 효기 2023.03.17 19:55
    재작년 짱구 낙서왕국 보러갔을때 계속 스포질하던 어린애가 떠오르네요. 옆에 아빠로 보이는 사람은 말릴 생각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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