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시 대구광장이야기입니다.
149석 2회차에서 중간에 서태웅 굿즈 끊겨서 망연자실 해하고있는데..
1주차 특전이라도 남아있으니 받아가시라고 꺼내시더라고요. 이거라도 없었음 진짜 허탈했을것 같은데.
그리고 꼬불꼬불한 줄 서는곳에 다른사람들이 중간에 끼어드는지도 직원이 서서 보시더라구요. 저쪽 끝으로 가시라고 교통정리를..
한줄서기, 원활한 수령을 위해 표 바코드나 지류티켓 미리꺼내놓으라 하시고 뭐랄까 진짜 관리가 잘된 매표소의 모습이었어요.
인상적이어서 글 남겨봤습니다.
흐어어 그리고 슬친자 제 친척이 서태웅을 하나 구해줬네요ㅜㅜ
날씨도 좋고 영화 잘보고 나와서 우울할수도 있었는데 좋은사람들 덕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