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그렇게 여러번 다녀봤음에도 딱히 좋았던 기억은 없었는데(+ 기존직원분들이 불친절했다고 깎아내리는건 아니고 인상깊었던 기억이 없다=무난했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오늘 정말 친절한 남자직원분을 뵈었네요
제가 창구쪽으로 다가가니까 고객응대해드리겠습니다!하는 포스(?)로 절 맞아주시고 목소리톤, 말투 등 모든것이 친절하셨습니다!
쓰니까 별거 없죠 네. 별거 아니었어요 그치만 이런 사소한 것도 무코에 글을 쓰게 할만큼 제 기분을 좋게 해주셔서요. 이런 직원분들 많이 뵈면 좋겠네요.
고객도 물론 그만큼 정중한 태도를 보여야겠구요ㅎㅎ
(모든 극장브랜드와 지점통틀어서)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거에 불쾌한 경험을 느낀적이 한두번 있었는데 이런 직원분들만 계시면 기분 나빠질일 전혀 안일어날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