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338 6 14
muko.kr/1874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6b9fc73fb87ecabf1f766d236732bf68.jpg22.06.29

처음에는 그저 리미티드 티켓이 너무 예뻐서 예매하고 기대 안하고 후배와 같이 보러갔습니다. 전좌석 매진이길래 꽉 차겠구나 싶었는데 절반도 안찼더라구요... 다들 굿즈를 위해서!!

 

이 영화는 100명의 화가들이 다 같이 합작한 영화입니다. 처음 영화가 시작할때 고흐의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이 점점 움직이면서 시작하는게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도 고흐풍으로 그렸으나 실제 사람같이 움직이고 등장인물의 표정을 엄청 잘 표현했습니다.

 

극 초반에는 그림이다보니 화면 전체가 움직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어색했으나 점점 익숙해지면서 엄청 몰입 되었습니다.

 

고흐의 일생을 담은 영황로써 고흐가 당시에는 인정받지 못한 억울함, 분노, 외로움이 고스란히 전달됐습니다.  또한 고흐가 그린 작품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의 관계도 알게되었으며, 고흐의 죽음이 어떠한 죽음인지 잘 알수있는 작품이였습니다. (고흐는 자살했다고 알고있었지만 타살의 가능성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생전 빈센트 반 고흐는 수많은 작품중 단 하나의 작품만 팔린 실패한 화가였다. ​​​​​​하지만 사후 15년 빈센트 반 고흐는 일반적으로 렘브란트 다음으로 가장 위대하고 후기 인상파 중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여겨지며 그의 작품의 두드러진 색채, 힘찬 붓놀림, 그리고 왜곡된 형태는 현대 미술에서의 표현주의의 흐름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쳤다. 

 


profile 마블찐사랑

마블 영화를 매우 사랑합니다!!! 다른영화도 사랑합니다 ㅎㅎ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야간경비 2022.08.15 20:51

    멋진영화에요

  • @야간경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마블찐사랑 2022.08.15 20:55
    진짜 대단한 영화인거같습니다!
  • profile
    돼지 2022.08.15 20:52
    와 저는 개인적으로 굿즈에 0.1도 관심없어서 안 모으는데 저 티켓은 너무 예쁘네요
  • @돼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마블찐사랑 2022.08.15 20:55
    저도 딱 보자마자 이건 무조건 받아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집가고싶다 2022.08.15 20:52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예요. 한편으론 그림이 움직여서 큰 스크린은 괜찮은데 작은 모니터로 보면 어지러 울거 같네요ㅠㅠ
  • @집가고싶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마블찐사랑 2022.08.15 20:55
    저도 영화관에서 초반에는 어지럽다가 적응되더라구요!!
  • profile
    조커 2022.08.15 20:53
    제일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예요!

    일단 고흐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구요ㅎㅎ

    몇년 전에 러빙빈센트 전 했을 때 화가분들 몇 분과 얘기도 했었는데,

    다들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 @조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마블찐사랑 2022.08.15 20:56
    와 정말요????? 엄청난 경험을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 profile
    송전탑 2022.08.15 20:55
    보고 나서 진한 여운이 남더라구요. 마지막 엔딩

    크레딧 때 나오는 노래도 되게 좋았어요.

  • @송전탑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마블찐사랑 2022.08.15 20:57
    크 맞습니다 보고서 엄청 여운이 남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profile
    자연형인간 2022.08.15 20:55

     

  • @자연형인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마블찐사랑 2022.08.15 20:58
    감사합니다!!!!
  • profile
    롱대롱대롱 2022.08.16 02:35
    정말 아름다운 영화죠 개봉 당시에 영화관에서 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 많은 걸 다 그리다니...
  • @롱대롱대롱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마블찐사랑 2022.08.16 07:16
    진짜 보고 충격과 감탄을 금치못한... 명작이지 않나 싶어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5923 9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4517 135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5490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3960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09026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6790 169
더보기
칼럼 <놉> 늙은 영웅이여 잘 있거라 (스포) [20] file 카시모프 2022.08.29 2214 40
칼럼 <막달라 마리아> 역사 속의 여성이란 무엇인가 [9] file 카시모프 2022.08.22 1574 19
현황판 <CGV 아트하우스> 상시 굿즈 소진 현황판 [300]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3.01.14 191484 130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26] 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19835 28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update 무코할결심 2024.06.28 8700 64
불판 Bifan2024 일반예매 불판 [11] 너의영화는 2024.06.27 5204 8
후기/리뷰 [호,약스포] 마거리트의 정리 [2] newfile
image
01:59 253 1
후기/리뷰 <쉰들러 리스트> 간단 후기 [1] newfile
image
01:47 333 4
후기/리뷰 오랜만에 본 쉰들러 리스트 후기 [3] newfile
image
00:57 514 7
후기/리뷰 (1일1영화는 실패한) 6월 한 달 영화 결산 [8] newfile
image
00:49 506 9
후기/리뷰 <핸섬 가이즈> 약빨고 만든 오컬트 영화 [1] newfile
image
23:39 495 6
후기/리뷰 피아니스트 명작 of 명작이군요 [2] new
22:02 466 2
어머님의 핸섬가이즈 간단 평 [1]
21:40 1365 19
후기/리뷰 [핸썸가이즈] 이것도 홍보의 실패인가...(약스포)
21:27 835 2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늦은 간략 후기 [1] update
20:55 303 2
후기/리뷰 천만 혹은 백만관객의 24년 상반기 (상반기 박스오피스 리뷰) [3] file
image
20:04 394 4
핸섬가이즈 강스포 후기) MZ한 영화, 하지만 이건 좋은 MZ영화다 [4] update
19:50 821 13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재밌네요!! [2] file
image
18:25 602 9
후기/리뷰 나눔인증 [1] file
image
17:21 257 1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짧은 호후기 [3]
15:38 528 4
후기/리뷰 [다섯 번째 방]을 보고(약스포) file
image
11:37 148 0
쏘핫 무코님들 정말 죄송합니다.... [28] file
image
2024.06.30 3904 45
프렌치 수프 보고 볼 때는 그저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스포)
2024.06.30 628 10
후기/리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2024 상반기 영화 Best10 [3] update
2024.06.29 575 4
후기/리뷰 <콰플: 첫째 날> 전작들을 답습한 밋밋한 영화 (약 스포) [9] updatefile
image
2024.06.29 486 5
후기/리뷰 <태풍클럽> 호 후기 [4] file
image
2024.06.29 707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