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평일 직장에서 스트레스 좀 풀기위해 주말에 특별관가서 명당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괜찮은 자리에 즐겁게 영화관람하고 싶은 관람객입니다.
사실 지금 상황을 보면 순수하게 영화를 보려는 목적인 분들보다 굿즈하나 더 챙길 생각으로 예매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굿즈 하나라도 더 얻어서 이익 좀 보겠다고 한 사람당 여러 장의 표를 예매하는 행위들을 좋게 보기가 힘드네요.
영화관 입장으로는 더 많은 이익 창출의 효과가 있겠지만 평범한 관람객의 입장으로 생각했을때에는 참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을 것 같다 생각하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주말증정 굿즈 이벤트나, 굿즈 상영회가 주말인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전부 수요일 증정시작이니
주말 회차는 영혼보내기의 비율이 크지 않다고 봐왔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평범한 관람객의 주말 관람에는 수요일보다는 비교적 훨씬 영향이 적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나보군요.
나간김에 뭐든지 해결해야하는 집돌이인 저로써는 직딩들을 위해서 개봉날에 굿즈 증정 시작보다, 주말에 굿즈 증정 시작을 원해왔는데 말이죠 ㅠㅠㅋ
굿즈 이벤트를 없애고 차라리 티켓값을 인하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