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냄새 때문에 영화 보다 나가신분 계신가요??

저도 은근 냄세 예민한데 나간거까진 아니더라도 냄세때문에 집중 못한적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식냄세는 신경안쓰고 영화 집중할만 한데 향수는 심한건 못참겠더라구요

엘리베이터 타면 팝콘 냄새가 어후 ㅜㅜ
도중에 내리고 싶더라구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합시다😂🤣😅

개인적으로... 어느 여름 역대급 더위에 암내 + 담배냄새 그리고 씻지 않았는지
비올때 젓은 신문지 펄프 썩은냄새처럼 풍기는 사람을 본적이 있습니다...

향수는 아니고 햄버거 냄새때문에 나온적은 있네요
아무리 외부음식 가능하다지만 영화보면서 감자튀김 케찹에 야무지게 찍어드시는 분 처음봤습니다..

발로 차거나 떠드는 행동은 주의해달라고 말이라도 할 수 있지 냄새는.. 겪어보니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ㅠㅜ

전 예전에 조조 보는데 옆자리분이 밤새 달리셨는지 술냄새가 너무 심해서 다른자리로 옮긴적있어요.

향은 무향이 좋아요. 비누향이나..외국인들이 체향때문에 향수 뿌리는걸로 아는데 동양인은 체향이 무난한편이라서(?)굳이 안뿌려도 될거 같다는 생각
정말 간혹 체리향복숭아진한 디퓨저를 차안에다 두고 쓰는 사람도있던데 머리 아파요..밀폐된공간에 환기도 안되는데ㅠㅠ 음식은 맛있는냄새나서 괜찮아욬ㅋ 그자체의 음식향이니까

저는 그래서 마스크를 ㅜㅜ 역한 냄새가 그럼 좀 가려지더라구요ㅜㅜ

몇일 안씻어서 나는 사람냄새? 암내나 썩은 내는 아닌데 암튼 불쾌해서 마스크 해제됐는데도 쓰고 본 적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