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 알아보다가 상영관 이름이 뭔가 길게 적혀져있어도
요즘 그런게 유행이니까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들어갈때 좌석 선택할때
반복해서 공지가 뜨길래 읽어봤더니
"본 영화는 비상설관인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하는 영화입니다."
라고 나와있네요.
예매는 CGV 대구 한일에서 하고
관람은 창녕에서 하는거...
흔한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 보는지라 신기하네요.
더 신기한것은 창녕이 지방 소도시라 극장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대구보다 더 가까운 창원을 놔두고 왜 대구인지...
혹은 거리와 상관없이 창녕은 경남지방인데
왜 부산을 놔두고 경북의 대구인지...
그건 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