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prime.jp/articles/-/27340?display=b
지브리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10년 전부터 한눈에 반한 태국인 여성 칸야다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문제의 여성을 지원하는게 지나치게 공과사 개념을 혼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미혼모인 해당 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금전을 지원했고 그 금전을 지원 받은 칸야다는 태국 현지에서 스파와 음식점을 열었으나 모두 오래가지 못했다고 하고, 18년도엔 태국에 지브리 공인 레스토랑을 개업해 칸야다에게 운영을 맡겼으나 이마저도 1년도 안돼 문을 닫았다고 해요. 또 3년 전에 지브리 미술관 공식 사진집을 출간할때도 카메라를 한번도 잡아본 적 없는 칸야다를 공식 포토그래퍼로 기용한게 스즈키 토시오라고 합니다.
직원들은 스즈키 프로듀서의 지시에 따라 칸야다에 관한 잡일을 도맡게 되어 한탄하고 있다고 합니다. 칸야다의 여행비와 체류비는 스즈키 프로듀서와의 일을 핑계로 회사(지브리)가 모두 지불해야 했고, 한 출판사 편집자는 스즈키 프로듀서에게 책 출판 기획을 제안하자 (스즈키 프로듀서가) "지인인 태국인 여성을 사진작가로 써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곤란해했다고 하네요. 직원들 사이에서는 "(사실은) 그 여성과 함께 온천에 가고 싶은 것 아니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더 심각한건 참다못해 사장인 호시노 코지가 스즈키 프로듀서한테 "공과 사를 좀 잘 구분해 달라"고 경고까지 했으나 심기를 거스른 탓인지 오히려 사장을 해고시켜버렸다고...
현재 회사 내부 분위기가 굉장히 혼란스럽고 거목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조차 체념한듯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