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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이슈.

이유는 이렇죠.
'내가 좋아하는 자리는 남도 좋아하는 자리다'

'내가 이 자리를 선택한 이유와 똑같은 이유로 선택한 것이다'

남이 앉는거 신경 안쓰고, 오로지 나의 최적의 관람을 위해 좌석을 예매하는 경우도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먼저 예매했다고 무조건 띄워서 앉아야하는 것도 아니고, 옆자리 앉는게 근본적으로 잘못인건 아니니까요.

+ 그런데 진짜 나쁜의도로 옆자리 예매하는 경우도 있다하니
살짝은 예민해져도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2
무코님이 예매하신 자리가 원픽인 자리인데, 1자리 띄워서 앉으려고해도 시스템상 2자리 띄워서만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그럼 너무 원픽자리에서 멀어지니 그냥 옆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옆에 누가 있던 없던 신경 안쓰는 거겠죠
저도 자리 선택할때 옆자리가 비었느냐
까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상영직전에 얼마든지 사람 찰수도 있는거고요
텅텅 비었는데 맨앞 맨뒤 같이
안좋은 자리 인데도 굳이 옆에 앉으려 한다면
그건 이상한거겠지만
그것도 이상한 사람인가 보다 하고
넘기면 됩니다 옆자리까지

예매한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예매 그렇게 해도
실관할때는 그자리에 가방 놓고
한칸 떨어져서 보거나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 일겁니다

제가 처음에 G06만 잡았는데 다른 사람이 G05 자리를 잡기에 나중에 추가로 G07번 자리를 잡아서 제가 두자리 예매했었는데 제일왼쪽 구석 G05는 다른 사람이 예매한자리입니다. 상영관 들어가서 보니 영혼보내기 자리였네요.

J05를 제가 선예매 잡았는데 나중에 다른사람이 J06을 잡더라고요. 당시 앞뒤 건너옆자리가 전부비어있었는데도요. 상영관들어갔는데 여자분이 제 옆자리 나중에 잡은분이더군요. 그냥 같이 앉아서 스즈메 4Dx 잘봤습니다.
아무느낌없는 데이트아닌 데이트같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