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모든 편의 순위를 매기자면 2, 1, 4, 3 이라고 생각합니다.
2는 모든 면에서 좋았고, 1은 좀 투박했고, 3은 느렸다면, 4는 애매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 영화는 초반 10분 정도에 스토리 전개는 대부분 끝나고
남은 시간 동안엔 끝없이 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도, 4도 그 부분에서 실패했다고 보고요. 다만 액션의 질이 높아
영화가 재미 없었다곤 못하겠지만, 몰입이 힘들었습니다.
견자단의 케인, 셰미어 앤더슨의 노바디 역시 캐릭터가 아쉬웠고요.
앞으로 나올 발레리나에 키아누 리브스, 랜스 래딕 배우 모두 나오는 걸로 아는데
과거 이야기인가 봅니다? 둘다 죽는 걸 보고 깜짝 놀랐네요.
얼마전에 길복순 봐서 그런가, 화끈한 액션을 보니
눈이 확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