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179 2 0
muko.kr/2073627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너의 이름은>이 나왔을 때, 대학교 신입생이었는데

 

한창 인기를 끌어서 신입생ot에서 공연곡으로 나오기도 하고

 

길거리를 가다보면 ost가 심심치 않게 흘러나왔었던 기억이 있네요

 

벌써 6년이 지났지만 그 당시에도 꽤나 강렬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습니다

(강렬한 기억과 별개로 조금은 루즈했던 느낌도 들어서 종합적으로 괜찮은 느낌)

 

2년이 지나 날씨의 아이가 나오고 기대감에 차서

 

가본 적 없는 영화관에 처음 가면서까지 달려가서 봤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너무 지루하게 느껴졌었죠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하고 우연히 시사회에 가게 되면서

 

속으로 제발 재밌어라 했는데 왕아맥 명당에 앉아서인지 그날 컨디션이 좋아서인진 몰라도

 

2시간을 정말 행복하게 웃으면서 만족스럽게 봤었습니다

(물론 500만까지 갈 수 있을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걱정 반 기대 반이었던)

 

스즈메를 많은 분들이 보시면서 유튜브 쇼츠로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

 

ost와 어우러진 영상들이 많이 떠서 보는데, 괜히 가슴 한 켠이 아련해지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어제 용산에서 <너의 이름은>을 열 다섯명 남짓한 관객분들과 함께 관람했는데

 

확실히 ost가 버무려진 장면들은 심금을 울리더라구요(관객분들 매너도 너무 좋았어요)

 

조만간 <날씨의 아이>도 다시 보려고 합니다 ㅎㅎ

 

어떤 느낌을 받을 지 벌써부터 두근두근합니다!


profile 히나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그 친절한 무코인의 댓글을 가져다 주세요.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2877 9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88900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0304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68825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03833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3988 169
더보기
칼럼 <퓨리오사와 나무-Ⅲ> 땅과 하늘★, 세계수 설화와 性 (잭과 콩나무, 사춘기의 인사이드아웃 / 스포) [2] file Nashira 2024.06.18 616 4
칼럼 <엘비스> 심장을 내어주고 사랑을 가져간 남자 [8] file 카시모프 2022.08.24 1325 22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24]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16526 26
현황판 존 오브 인터레스트 굿즈 소진 현황판 [22]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9 17084 18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new 무코할결심 17:03 1851 22
불판 Bifan2024 일반예매 불판 [11] 너의영화는 2024.06.27 2028 8
후기/리뷰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 멸종위기종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 (약스포) newfile
image
23:57 66 1
후기/리뷰 cgv 예매 나눔 후기 겸 하이큐 후기 newfile
image
23:27 106 0
후기/리뷰 스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보고 느낀점들 [2] new
23:04 195 3
후기/리뷰 약스포?) <핸섬가이즈> 약불호 후기 [1] new
19:54 350 4
<아가씨> 극호 후기 [9] newfile
image
17:12 630 14
후기/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번째 날 장단점 후기 [2] new
16:43 322 4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극불호) 이 영화의 특장점은 '콰이어트'가 아니었건만... (노스포) [5] new
16:33 596 13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이희준 배우 매력 넘치네요 +cgv스티커 받았어요 [6] newfile
image
15:56 542 4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 컬러리움 후기 [5] new
13:07 394 4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간단 후기 [4] update
10:08 631 8
후기/리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소년적니 후기 [1] file
image
08:13 352 2
후기/리뷰 주관적인 올해 상반기 개봉작 TOP 20 [8] updatefile
image
02:16 658 2
후기/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돌비로 왜봤을까? 스포 있는듯 없는 간단리뷰 후기ㅋ [3]
00:51 767 4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재밌네요 [8]
MK2
2024.06.27 807 5
후기/리뷰 (스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쨋날 후기 file
image
2024.06.27 322 2
후기/리뷰 카브리올레 호 노스포후기 [6] file
image
2024.06.27 499 3
후기/리뷰 마거리트의 정리 노스포 후기 [3] file
image
2024.06.27 602 7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라스트 제다이와 동일한 교훈을 주는 영화 [4] file
image
2024.06.27 737 11
후기/리뷰 태풍클럽 노스포 후기 [5] file
image
2024.06.27 867 6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불호 리뷰 [13] file
image
2024.06.27 1093 1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