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207592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0230411_143913.jpg

20230411_125637.jpg

워낙에 스포츠 영화를 좋아하는터라 오늘 갑자기 나눔글을 보고 덜컥 신청했어요. 

나이가 좀 있는편이라 실제 내용도 결말도 언론보도도 알고 있었지만, 평이 좋은편이라 흥미로운 마음으로 나들이 왔습니다(날씨는..ㅠ).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 취향이네요^^ 감동있고 열정있고 음악 좋고~ 이동진평론가는 과정이 보이지않는 결과라고 혹평을 하긴했지만 어디까지나 직업으로서 평론한거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저또한 과정의 간략함은 의아했으니.. 궁금한 부분이기도 했고요. 

다만 엔딩을 어떻게 구현할지가 궁금한 포인트였는데 생각보다 이부분에 대한 연출력이 좋았습니다. 역동적이진 않지만 실화만이 줄수 있는 감동을 담담히 잘 전해주네요. 아마도 눈과 귀가 즐거웠던 슈퍼s 관람이라 더욱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나눔주신 뒷**무코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b

역동적인 날씨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바디라인

다시 깨어나는 영화본능 간직자입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씨네마천국 2023.04.11 14:59
    마지막 연출과, 삽입된 OST, 나레이션을 읽는 순간 감격에 벅차서 눈물 나더라구요 ㅜㅜ

    저도 정말 좋았어요!
  • @씨네마천국님에게 보내는 답글
    바디라인 2023.04.11 15:24
    ㅋ 저도 비밀이지만 눈물 쪼끔 ㅋㅋ
    여담이지만 슬덩은 볼때마다 눈물이 펑펑났는데 그건 과거에 대한 향수가 감미료처럼 처져있어 그런거라면 리바는 확실히 실화가 주는 은은한 눈물의 향연이 있네요. 좋았습니다^^
  • 알폰소쿠아론 2023.04.11 15:52
    엔딩 선곡이 엄청 좋았어요 ㅎㅎ 지난주에 보고 아직도 듣는 중입니다
  • @알폰소쿠아론님에게 보내는 답글
    바디라인 2023.04.11 17:52
    ㅎㅎ 멎습니다 위아영 최고죠~~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8642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9562 13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30483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8861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4129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9262 169
더보기
칼럼 “에브리씽 에브리원 게더링 파티” 현장 [28] 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3.02.14 3328 50
칼럼 <플래시> 이제 제발 죽여줘 [16] file 카시모프 2023.06.23 4855 41
현황판 존 오브 인터레스트 굿즈 소진 현황판 [26]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9 21523 18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29]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22604 28
불판 7월 4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2] new 너의영화는 11:00 439 5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아맞다 2024.07.01 13171 34
후기/리뷰 약스포) <만천과해> 볼만 하네요 newfile
image
11:10 39 0
후기/리뷰 '탈주' 돌비애트모스(수돌비) 간단 후기 newfile
image
10:52 240 7
후기/리뷰 경규옹 GV 너무 재밌었습니다 [3] newfile
image
09:55 384 6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감상 [1] new
09:24 165 4
후기/리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다시 봐도 좋네요... [1] newfile
image
00:41 440 4
후기/리뷰 프렌치스푸 너무 좋았는데… [5] updatefile
image
22:59 760 6
<핸섬가이즈> 전 그저그랬네요. [6] updatefile
image
22:45 840 13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간단 후기 - 광동어 더빙으로 한번 더 보고싶은 [4] file
image
21:47 537 2
후기/리뷰 귀칼 4기 마지막화 봤습니다 [17] file
image
15:57 961 9
후기/리뷰 약불호)핸섬가이즈 [5] file
image
15:25 598 3
핸섬가이즈 단상 [10] updatefile
image
15:11 919 10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올해 한국 영화의 발견 [3] file
image
2024.07.01 746 8
후기/리뷰 [퀸 엘리자베스]를 보고(약스포) file
image
2024.07.01 130 0
후기/리뷰 [이소룡들]을 보고(약스포) file
image
2024.07.01 186 0
후기/리뷰 [호,약스포] 마거리트의 정리 [3] file
image
2024.07.01 407 1
후기/리뷰 <쉰들러 리스트> 간단 후기 [2] file
image
2024.07.01 473 5
오랜만에 본 쉰들러 리스트 후기 [3] file
image
2024.07.01 737 11
(1일1영화는 실패한) 6월 한 달 영화 결산 [9] file
image
2024.07.01 690 10
후기/리뷰 <핸섬 가이즈> 약빨고 만든 오컬트 영화 [2] file
image
2024.06.30 653 7
후기/리뷰 피아니스트 명작 of 명작이군요 [2]
2024.06.30 562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