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맥에서 영화 관람해보신 분들

이건 진짜 가본 사람만 알아요..
용아맥이 주는 위압감이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풀아맥비 영화 보시면 아 이건 다른 관으로는 대체가 안되겠구나 하실 겁니다

저는 화가날 정도였어요. 이런게 왜 용산에만 있나 하고요ㅜ 타 지역 사람들 억울 할 정도로 차원이 다릅니다.

용산은 아이맥스라고 하면 안됩니다. 슈퍼아이맥스 뭐 그런걸로 불러야해요.. 4D도...

특별관 중에서 용아맥을 가장 선호합니다. 정말 광활해요 특히 1.43:1 영화 보면 후유증 엄청납니다. ㅋㅋ

용아맥 가보시면 놀라실겁니다 ㅋㅋ

f,g 열 중앙에서 덩케르크 오프닝 보여드리고 싶네요....ㅠㅠ

사람들이 몰리는건 다 이유가 있답니다
인셉션 빨리 열어줘요 ㅜㅜ

광고 타임 전에 (처음 오신 걸로 추정) 어떤 남성 분이 제 옆자리에서 스크린 크기만 보고
나즈막히 육성으로 와...를 네번 외치셨습니다.

스크린이 워낙 크다보니
1.9:1 아맥비율로 봐도 웅장하긴 합니다.
1.43:1 비율은 원래가 한눈에 꽉차게 담기 어려운 비율이지만 쏟아질 듯한 위압감이 있어요.

저는 용아맥으로 한번 본 이후로 다른 극장 절대 안갑니다. 특히 듄이나 덩케르크처럼 풀아이맥스? 완전히 꽉찬 비율의 아이맥스는 무조건 용산으로 가야하고요.. 용산만이 유일해요

진짜 한번 체험해보세요 입이 딱 벌어집니다 다른 아맥보고 가면 더 체험되요 ㅎㅎ

그냥 들어갈때마다 무슨 스타디움? 경기장 온 느낌까지 들고요,
1:43:1 비율비를 명당에서 보신다면 확실히 다르긴합니다 ㅎㅎ

용아맥 중독잡니다. 일단 한번 중독되면 다른관 못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