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목동 mx관 입니다..
제가 가본 mx관이 총 상암, 성수, 영통, 하남, 그리고 목동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목동이 압도적으로 만족감이 높았네요.
참고로 제가 각 mx관에서 관람했었던 영화는
상암mx: 백두산
성수mx: 헤어질 결심, 데시벨
영통mx: 날씨의 아이(논돌비)
하남mx: 아바타 물의 길(2d)
목동mx: 엘비스, 영웅
이 있었습니다. 이중에서 헤어질 결심하고 엘비스, 아바타는 돌비시네마에서도 관람을 했었습니다.
먼저 첫 돌비 입문작이자 동시에 mx관 입문관이였던 상암mx관은 우선 화면이 일반관 대비 컸었던 기억하고 돌비 트레일러때 360도의 사운드 음분리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제 기억으로는 일반관보다는 사운드 출력과 음분리는 휼륭했지만 그렇게까지 와! 놀랄정도로 강렬하게 다가오지는 못했었던, 약간은 아쉬운 관으로 기억에 남네요.
두번째인 성수 mx관은 이미 돌비시네마에 엄청난 사운드에 길들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좀 실망했었던 관이였습니다. 우선 화질은 레이저 영사기를 써서 그런지 일반관 대비 화질은 우수했습니다 mx관들중 화질면에서는 최고였어요. 하지만 최대 단점이 사운드 출력이.. 다른 mx관에 비해서 뭔가 좀 많이 약했던 것이 참 아쉽더군요.. 특히 돌비 인트로서부터 약한 사운드 출력에 아쉬움을 자아냈던 관이였습니다. 여담으로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헤어질 결심을 성수mx관하고 코돌비에서 관람했었는데.. 성수 mx관에서 잘 안들렸던 아쉬웠던 음분리하고 사운드 출력이 코돌비에서 압도적으로 잘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세번째 하남 mx관은 개인적으로 목동과 더불어 돌비시네마로 리뉴얼하면 딱 좋을거 같은 상영관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우선 화면 크기가 남돌비 생각날정도로 커다랗고 화질 좋고 사운드 출력은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음분리도 휼륭했고요. 위에서 말했다싶이 아바타를 하남mx관하고 남돌비에서 관람했었는데 당연히 사운드면에서도 남돌비가 압승이였지만 하남mx관도 꽤 좋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으로 대망에 목동mx관. 개인적으로 사운드 출력이나 음분리 등등 돌비시네마만큼은 아니지만 돌비시네마 다음으로 가장 만족도가 좋았었던 관이였네요. 우선 사운드 출력이 돌비시네마만큼 아니였지만 제가 가봤던 mx관들 중에서 사운드 출력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 때문인지 음분리도 확실하게 전달됬었고요.. 화질도 좋기 때문에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요.. 특히 영웅을 볼때 그 총탄에 음분리와 뮤지컬 장면에 사운드 출력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싶이 엘비스를 목동mx관, 코돌비, 남돌비에서 관람했었는데 코돌비, 남돌비가 음분리, 화질, 출력면에서 압도하지만 목동mx관도 이에 꿀리지 않은 부드러우면서 섬세한 사운드를 들려주더라고요. 출력도 좋았고요. 목동mx관이 사운드 출력, 음분리도 좋았어가지고 돌비에 완벽한 대체제라고 생각하네요.. 목동 돌비시네마 기원합니다 제발 ㅠㅠ
영통 mx관은 화면도 크고 돌비 트레일러때 사운드는 좋았던 기억이 나지만.. 하필 그때 본 영화인 날씨에 아이가 돌비 포멧이 아니여서.. 자세한 리뷰는 나중에 해야될거 같습니다ㅠㅠ
전체적으로 전 목동mx>하남mx>영통mx>=상암mx>성수 mx순으로 좋았었네요. 돌비시네마는 다른 관들하고 편차 자체는 적은데 mx관은 약간에 편차가 있다는 점이 아쉬웠네요.. 물론 상영관에 스펙 자체는 다들 휼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