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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 된다 안된다 논란이 많은데요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에 나오는 장면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 

엔딩 크레딧 조차 영화의 한장면이니 찍지 마세요

 

극장안 상영관에서  찍는거 자체가 안되는 겁니다

뭐 영화가 내려가고 집에서 보는거 찍는거면 모를까요

오늘 슬램덩크 보러 남돌비 왔는데

딱 이렇게 있어서요

20230415_081334.jpg

 


Cgv광

안녕하세요

스트레스를 영화보는것으로 푸는 

Cgv만 가다보니   svip가 5년이상된  cgv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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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초코무스 2023.04.15 11:03
    무코에서만 봐도 엔크 찍는게 왜 문제냐는 댓글을 꽤 봐서....정말 저대로 잘 지켜졌으면 합니다
  • profile
    best 엔드게임 2023.04.15 12:52
    저는 아린 님의 의견에 조심스럽게 반대의견을 내어 봅니다. 저는 몇 년 전까지 극장 C사 마케팅팀에서 일했던 직원이었습니다. 제가 극장이나 영화업계 모든 분들을 대변할 수 없지만 적어도 저나 제 주변에 제가 아는 업계 관계자들에 한해서는 전혀 크레딧 촬영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관람문화를 해치면 해쳤지 득이 될 부분이 매우 적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어떤 관계자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 댓글에 단 무코님의 글에 나온 것처럼 저는 저작권법은 생각보다 더 중요하고 엄격하게 지켜야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엔딩크레딧 촬영을 허용하는 영화는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만약 허가한다면 응원상영회나 싱어롱 같은 곳에서 관객들 서로가 스크린을 빼고 촬영하는 정도까진 용인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촬영허가가 가져올 순간의 이득보다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및 관람문화가 더 중요하고 생각해봅니다.

    이 엔딩크레딧 관련 부분에선 촬영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현재의 법 외에는 나머지 영역에서 정답이 없기 때문에 아린 님의 말씀도 어떤 뜻인지 이해합니다. 그래서 위의 글은 철저히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 best BEAT 2023.04.15 10:55
    육성 안내는 엔딩크레딧을 진짜 앉아서 보시는 입장에서는 방해될 수도 있어서 하면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 profile
    네이트픽 2023.04.15 10:33
    저번에 위쇼맨 보러 갔을 때 엔딩크레딧 찍으시는 분들 때문에 항의했던 기억이 나네요... 입간판만 세워놓으면 과연 보실런지... 당분간은 직원들이 엔딩크레딧 시간 때 와서 육성으로 안내하면서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 @네이트픽님에게 보내는 답글
    best BEAT 2023.04.15 10:55
    육성 안내는 엔딩크레딧을 진짜 앉아서 보시는 입장에서는 방해될 수도 있어서 하면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 @네이트픽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코무코무 2023.04.15 11:56
    또다른지구가있다면 가능할법한 얘기.
  • profile
    anthony09 2023.04.15 10:43
    시사회처럼 영화 인트로 시작하기 전에 텍스트 크게 띄워주지않는 이상 보지도않고 지나갈거같네요 ㅋㅋ..
  • profile
    엔드게임 2023.04.15 10:50
    법적으로 안된다는걸 적어도 무코 계신 분들은 모두 아셨으면 좋겠어요.

    https://muko.kr/2049033

    예전에 한 무코님께서 저작권위원회에 문의하신 내용도 꼭 모두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 profile
    아이엠그루트 2023.04.15 10:54
    어제 위대한쇼맨 코돌비서보는데 끝나자마자 양옆분들 영상찍으시더라고요.,..밝기나줄이지 배려도없고 ...
  • 더미믹 2023.04.15 10:57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적어둔건 좋은데
    과연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당장 영화 시작 전에 폰 보지말라는 안내도 보질 않는 폰딧풀이 관크들이 많은데 ㅋㅋ
  • profile
    best 초코무스 2023.04.15 11:03
    무코에서만 봐도 엔크 찍는게 왜 문제냐는 댓글을 꽤 봐서....정말 저대로 잘 지켜졌으면 합니다
  • profile
    꺾이지않는마음 2023.04.15 11:43
    근데 블로그같은데 보면은 엔딩크레딧이 수두룩 하더군요 하나도 안지킨다는 말입니다 그냥 민폐만 안끼치면 되구나 이것만 알고 있는거 같네요
  • 선샤인 2023.04.15 11:47
    근데 오늘도 엔딩 노래 끝날 때쯤 카메라 녹화 소리 들리더라고요. 알 만한 사람들이.....
  • 아린 2023.04.15 11:50
    진지빨자면 편의적으로 금지시키는 것이지 영화관계자들조차도 상당수는 엔크 촬영에 대해 오히려 좋게 생각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디부터가 엔크냐, 쿠키도 엔크냐, 엔크 찍다보면 본편도 찍게 될수도 있다 정도 이유로 금지시키는거겠죠.
    여기는 촬영가능하다는 표시를 아예 영화에 첨부시키는 것도 해법이 될수 있으리라 생각하네요
  • @아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best 엔드게임 2023.04.15 12:52
    저는 아린 님의 의견에 조심스럽게 반대의견을 내어 봅니다. 저는 몇 년 전까지 극장 C사 마케팅팀에서 일했던 직원이었습니다. 제가 극장이나 영화업계 모든 분들을 대변할 수 없지만 적어도 저나 제 주변에 제가 아는 업계 관계자들에 한해서는 전혀 크레딧 촬영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관람문화를 해치면 해쳤지 득이 될 부분이 매우 적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어떤 관계자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 댓글에 단 무코님의 글에 나온 것처럼 저는 저작권법은 생각보다 더 중요하고 엄격하게 지켜야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엔딩크레딧 촬영을 허용하는 영화는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만약 허가한다면 응원상영회나 싱어롱 같은 곳에서 관객들 서로가 스크린을 빼고 촬영하는 정도까진 용인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촬영허가가 가져올 순간의 이득보다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및 관람문화가 더 중요하고 생각해봅니다.

    이 엔딩크레딧 관련 부분에선 촬영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현재의 법 외에는 나머지 영역에서 정답이 없기 때문에 아린 님의 말씀도 어떤 뜻인지 이해합니다. 그래서 위의 글은 철저히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 무코무코무 2023.04.15 11:55
    천만 불법스트리밍 이용자 시대인데 , 저정도는 괜찮지않나 생각하는 인간말종이 많을수밖에요.
  • 시그니처 2023.04.15 15:48
    저 안내 문구가 과연 내부 법률 자문이라도 거쳐서 나온 건지 심히 의심스럽고(영화관이 저렇게 안내한다고 갑자기 어떠한 행위가 범죄가 되는 것은 아니고, 기껏해야 영화관 이용규칙 위반이겠죠), 저작권법 조항을 검토해보면 엔딩크레딧 촬영행위가 범죄를 구성하는지는 매우 의문스럽습니다(안내 문구는 ‘불법 행위’라고 서술하고 있으나, 관련 규정으로 형사처벌 규정을 언급하고 있으므로 형사상 불법이라는 의미로 선해하고 범죄 해당 여부를 검토합니다).

    저작권법 제104조의6 위반 여부
    - 저작권법은 ‘사진촬영’, ‘녹화’를 구분해서 사용 (같은 법 제2조 제22호)
    - 저작권법 제104조의6에서 금지하는 행위는 ‘녹화’ 및 ‘공중송신’이므로 ‘촬영’은 이에 해당하지 않음
    - 제104조의6의 입법 경위를 고려하면, 동조는 영화를 거의 전부 다 녹화하는 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규정이므로, 엔딩크레딧만을 녹화하는 경우에도 동조에 포섭될 수 있는지는 의문스러움

    저작권법 제136조 제1항 제1호 위반 여부
    - 저작권법상 복제권 침해가 문제 되는 경우(이때에는 ‘사진촬영’도 포함), 저작권법 제30조(사적 이용을 위한 복제)가 적용됨
    - 비영리, 개인소장 목적으로 엔딩크레딧을 촬영하는 행위는 같은 법 제30조에 해당되어 허용될 가능성이 농후함

    물론 이것도 하나의 해석에 불과하지만, 대법원 판례는커녕 하급심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저작권법 제140조에 따라 대부분의 저작권법위반죄가 친고죄이고, 저작자가 이를 거의 문제 삼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 엔딩크레딧 촬영이 비매너일 수는 있어도 ‘불법’이라고 자신 있게 단언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 @시그니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엔드게임 2023.04.15 23:13
    먼저 시그니처 님께서 법 조항들을 가지고 와주시면서 합리적인 말씀해주신 부분 감사드리고 너무 좋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전해주신 말씀에 제 의견을 덧붙이면 저도 불법이라고 자신있게 단언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한 처벌까지는 아직까지 실제 이뤄진 적도 국내에선 아마 없을 것이구요.

    그래서 불법으로 단언은 어렵지만, 저는 이에 대해서 엔딩크레딧 촬영을 계속 엄격하게 금지 하자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영화관의 매너(관습행동)를 지키는 것과 더불어 콘텐츠 생태계의 보호를 위해서라도 불법에 준하게 인식을 하고 촬영을 하지 않는 쪽이 더 좋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위에 한 댓글에 써놓은 다른 무코님이 조사해주신 부분 (저작권위원회에 엔딩크레딧 촬영과 관련해 문의한 것) 의 내용을 봐주시면 엔딩크레딧에 아트워크가 들어있을 경우 이를 촬영 (녹화가 아닌 촬영만 할 때) 하게 될 때 저작권위원회에서도 저작권 침해 여지가 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무비토마토 님이 조사하신 원글 : https://muko.kr/2049033)
    어디까지가 침해이며 어떤 피해가 나는지는 단언할 순 없지만 저작권의 침해가 벌어질 수 있는 행동은 하지 않는 쪽이 좋겠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는 관련된 법조항의 모호한 부분을 근거로 삼아 촬영 혹은 영상녹화를 용인할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조금 더 강화해서 촬영이나 녹화를 방지하고, 동시에 이제는 점차 법안을 구체적으로 강화해나가는 쪽으로 논의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다시 한 번 시그니처 님의 좋은 의견에도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 0420 2023.04.15 17:57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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