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생긴지 1년미만인 가까운거리의 영화관을 방문했는데 ..... 아침 9시 50분쯔음에요.
중학생 단체 관람객이었습니다... 어른 인솔자분도 두분이나 계셨고요...
어른 인솔자는 영화 중간에 애들 앉아서 영화보는모습 플래시 터트려서 단체 사진찍었고...
학생은 발을 신발신고 앞좌석 등받이에 올리고 보았네요... (사실 저 발올린자리 제가 2매 예매해서 제 자리기도 합니다... 7번,8번)
소리쳐서 혼낼까 하다가.. 영화끝나고 인솔자한테 사진보여주면서 교육좀 잘시키라고 하고 끝내긴 했는데 정말........ 최악의 관크였어요.. ㅜㅠ
놀랍습니다. 기가 막힐 정도로.
교육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감도 안 잡히네요
원래 사람이 저런거면 가르친다고 될까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