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산에서 포스터에 싸인받은 사람 누군지 뻔히 다들 봤는데(거의 막판에 직접 양손에 포스터랑 의자 들고 싸인받았다고 외치며 뛰어나온걸로 기억) 용감하긴 하네요.
2. 감독님이 예전엔 내한때 공개적으로 싸인은 여러번 해주시다가 너의 이름은 때부터는 배급사 바뀌고 거의 못본거 같은데(공항에 가서 개인적으로 받는거 제외), 이걸 이번에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해주신걸 또 저렇게 황당한 가격에 올려서 팔려고 그러네요... 이러면 배급사가 알게되면 다음부턴 가급적 안하는 쪽으로 갈것도 같아서 이게 또 짜증이(...)
3. 내일 홍대에서 하는 싸인회는 팔아먹을 사람 없었으면 합니다. 싸인 혹은 싸인권 거래 방지차 당첨자 본인 이름을 거기 박아주는거 같은데.. 뭐 그거 박혀도 싸인 자체를 탐내면 원하는 사람은 있는법이라 -_-;; (판매는 아니고 선물로, 제 이름 박힌 싸인 게임 개발자 싸인 엽서를 친구가 꼭 갖고싶다고 달라고 해서 가져간걸 경험한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