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가 영화로 개봉한다는 소식에 개봉당일날 빠르게 보고 싶어(스포를 피하기 위해서도..?ㅎ) 오전에 반차를 쓰고 갔는데 마침 4dx데이라고 해서 평소 영화관을 자주 가지 않던 동생을 데리고 영화관에 갔다.
처음 광고때 움직이던 의자 덕분인지 우리는 긴장반 설렘반으로 영화를 기다리게 되었다. 영화가 시작되고 마리오 형제와 피치 공주 여러 왕국들 그리고 쿠파를 스크린에서 봤다는 것에서 한번. 버섯 왕국에서의 액션과 마리오와 피치 공주의 레이스, 동키콩과의 대결, 그리고 카트씬에서는 아 4dx로 안봤으면 밋밋할뻔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만족스러웠다.
동생도 4dx 덕분인지 다음에 같이 또 마리오 보러 가자고 말을 해서 얼른 시간 맞춰서 표를 예매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