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영화사 로고가 나와야 진정 영화가 끝났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인식이 그렇게 되어서인지 엔딩 크레딧 나오자마자 바로 나가죠....
물론 개인적인 일로 인해 나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극장도 문제이구요
엔딩 크레딧 나오니까 영화 끝났으니
사람들 빨리 나가라고 하는 마냥 문 앞에 서있는건......
관객들중 영화의 여운을 느끼고자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음악까지도 다 듣고 나오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눈치없이 들어와서 청소하고 말은 안하지만
시선이 저 사람 왜 안나가?라는 시선이 보일때도 있다는....
어찌보면 엔딩크레딧이 영화의 끝이다라고 만든건 관객이 아니라 극장이 아닐까 라는 생각 해봅니다
쿠키 영상 있음 끝까지 보지만 아님 굳이 마지막까지 볼 필요성은 크게 느끼지 않는지라 그냥 조용히 나옵니다. 일찍 나가고 아니고는 맞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개인 영화 취향에 따라 판단할 문제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