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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용아맥 취소하고 일반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겟아웃은 극호였고 어스는 불호라 고민하다가 일단 봤는데 

예상외로 2회차를 생각할 정도로 꽤 재미있었습니다.

단 한가지 후회되는 점은 그냥 용아맥에서 봤어야 했다는거ㅠㅠ

영화 보면서 '아 이 장면은 용아맥에서 봤으면 정말 좋았겠다' 

'압도적이었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전반부가 지루하다는 평이 꽤 많던데 

저는 오히려 초중반이 무서워서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겟아웃보다 안 무섭다고 들었는데 전 왜 더 무서운것 같죠😂

아무튼 아직은 겟아웃이 1위지만 놉도 무척 재밌었습니다.

이제 이동진 평론가님의 영상을 보면서 영화를 곱씹으러 가보겠습니다.


결론 : 풀아맥비가 있는 영화는 용아맥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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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 2022.08.24 22:44
    기회되시면 용아맥에서 꼭 보시길! 개인적으로 용아맥 관람 경험중에 몇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 @블랙님에게 보내는 답글
    StrawberryMoon 2022.08.24 22:53
    몇 손가락 안에 꼽히다니.. 2회차로 용아맥 가야할까봐요
  • profile
    수박 2022.08.24 22:45
    저도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봤어요. 저는 무서운 거면 아예 안 보는데 놉은 볼만하다고 해서 일반관에서 봤는데요(돌비는 무서울 것 같아서), 이번 달에 본 영화 중에서 만족도가 제일 좋네요. ㅎㅎ
  • @수박님에게 보내는 답글
    StrawberryMoon 2022.08.24 22:57
    MX관에서 볼까 하다가 일반관 갔는데 충분히 무서워서 일반관 가길 잘한거 같아요🤣
  • 병쥬딱 2022.08.24 23:29

    용아맥 e열 황홀하다 못해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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