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자막 vs 더빙 너무 고민됩니다

더빙 보고 집에 돌아오는길인데 생각보다 매력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

자막이 없어서 그냥 더빙 먼저 봤는데 만족스러워요 :) 포스터도 남아있길래 가져왔습니다!

더빙보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ㅎㅎ 만족스러운편이라 날씨의 아이도 막 내리기전에 보러갈까 고민 중이에요

맞아요 ㅋㅋ워낙 자연스러워서 프로는 다르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맞아요 ㅎㅎ 더빙판이라고 일본이름을 한글식으로 바꿔놨으면 실망했을텐데 이름은 그대로 두고 역시 성우분들이 프로시라서 그런지 진짜 찰떡이었고 너무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저는 사실 슬덩같은 경우는 물론 한국이름 다 알지만 그 후에 일본어 판으로만 정주행을 줄 곧했던 터라 일부러 자막으로 보러갔는데, 분명 음성으로는 사쿠라기 하나미치라고 하는데 자꾸 자막으로는 강백호 or 백호야 라고 하니까 정말 어색했거든요 ㅜㅠ 그렇지만 너의 이름은은 그렇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ㅎㅎ

원어파인데 더빙뿐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괜찮았습니다 ㅎㅎ

극장에서 보길 잘한것 같아요 ㅎㅎ 혼자 집에서 ott로 봤으면 재미가 반감 됐을 것 같아요

아쉽지만 ㅜㅠ 그래도 포스터도 증정받고 더빙도 자연스러워서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원어가 처음이 아니라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더빙판이 생각보다 너무 잘하셨더라구요 ㅎㅎ 가오갤 보고나서 바로 보러갔는데 피곤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