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2459085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여기서도 한때 입소문이 자자했던 영화인데,

저는 거의 상영 끝자락에 겨우 동네 롯시에서 봤었습니다.

 

중세 판타지 장르를... 뭐랄까.. 무겁고 진중한 것만 좀 보다보니

좀 가벼워 보이는 영화라 고민을 했는데, 

보고 나니깐 안봤으면 무척 아쉬웠겠다 싶었어요.

(어깨에 힘좀 빼고 영화좀 봐야겠단 생각도 했습니다 ㅎㅎ)

 

일단 미셸 로드리게즈의 얼굴을 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반가웠고,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개인사와 서사,

촬영이나 CG도 기대 이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잘 모르는 캐릭터들이 더 많았는데, 다 매력있게 그려지고 성장하는 것도 멋졌구요.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진짜 오래간만에 본 휴 그랜트도 반가웠구요ㅋㅋ

 

2편 나오면 진짜 아이맥스에서 볼 의향 충만한데...

그렇게 우리나라 포함 전세계적으로 흥행이 저조했다니.. 아쉽네요..

(..책임감을 느낍니다..??)


profile 니엉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뮤뮤 2023.05.22 04:13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프린세스 다이어리 많이 봐서 크리스 파인도 반가웠어요 
    마케팅때문인지 병맛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집밥 느낌 나는 영화였네요ㅎㅎ
    저는 특별관 막차타고 겨우 두 번 봤는데 2편 안 나오면 죄책감 들거 같아요ㅠ
  • @뮤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니엉 2023.05.22 13:13
    프린세스 다이어리 안본영환데 궁금해지는군요..ㅎㅎ
    여러 친숙한 배우들이 많아서 배우빨이라도 좀 받았을법한데.. 왜 때문에..ㅠㅠ
    다들 늦게본 분들이 흥행저조에 대한 죄책감(?) 느끼실듯..ㅋㅋ,...ㅠㅠ나와라 2편..!
  • @니엉님에게 보내는 답글
    뮤뮤 2023.05.23 01:28
    그냥 dvd가 집에 있었어요ㅋㅋㅋㅋ 다시 보면 많이 오글거릴거 같아요ㅎㅎ

    주변에선 영화의 존재도 모르더라구요...ㅍ 근래에 본 영화 중 제일 아픈 손가락이네요ㅠㅠ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7677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7600 13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8414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6983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1990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8383 169
더보기
칼럼 (영화를 재밌게 보는 방법) 퓨리오사 매드맥스사가 차량소개 - 당신이 선택할 애마는? [10] file Maverick 2024.05.24 3922 30
칼럼 3000년의 기다림 한줄평 [4] file 카시모프 2022.12.31 2093 16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2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21179 28
현황판 존 오브 인터레스트 굿즈 소진 현황판 [26]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9 21174 18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update 아맞다 2024.07.01 11038 33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3] 무코할결심 2024.06.28 21548 82
후기/리뷰 귀칼 4기 마지막화 봤습니다 [13] newfile
image
15:57 418 5
후기/리뷰 약불호)핸섬가이즈 [2] newfile
image
15:25 361 1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단상 [8] newfile
image
15:11 524 6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올해 한국 영화의 발견 [3] file
image
2024.07.01 722 8
후기/리뷰 [퀸 엘리자베스]를 보고(약스포) file
image
2024.07.01 124 0
후기/리뷰 [이소룡들]을 보고(약스포) file
image
2024.07.01 169 0
후기/리뷰 [호,약스포] 마거리트의 정리 [3] file
image
2024.07.01 377 1
후기/리뷰 <쉰들러 리스트> 간단 후기 [2] file
image
2024.07.01 449 5
오랜만에 본 쉰들러 리스트 후기 [3] file
image
2024.07.01 705 11
(1일1영화는 실패한) 6월 한 달 영화 결산 [9] file
image
2024.07.01 669 10
후기/리뷰 <핸섬 가이즈> 약빨고 만든 오컬트 영화 [2] file
image
2024.06.30 631 7
후기/리뷰 피아니스트 명작 of 명작이군요 [2]
2024.06.30 545 2
쏘핫 어머님의 핸섬가이즈 간단 평 [1]
2024.06.30 1612 22
후기/리뷰 [핸썸가이즈] 이것도 홍보의 실패인가...(약스포)
2024.06.30 999 2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늦은 간략 후기 [1]
2024.06.30 370 2
후기/리뷰 천만 혹은 백만관객의 24년 상반기 (상반기 박스오피스 리뷰) [4] file
image
2024.06.30 454 4
핸섬가이즈 강스포 후기) MZ한 영화, 하지만 이건 좋은 MZ영화다 [4]
2024.06.30 1070 14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재밌네요!! [2] file
image
2024.06.30 665 9
후기/리뷰 나눔인증 [1] file
image
2024.06.30 276 1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짧은 호후기 [3]
2024.06.30 572 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