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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tv채널을 돌리던중 가끔 보이던 중국영화가 있습니다.

추측상 '미인어'라는 영화인데 확실하진 않네요

image.png

저 중국영화의 스토리도 모르지만 그래도 인어표현을 할려고 노력은 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스토리나 중국감성표현은... 매우별로였지만요

 

문제는 이번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화가 이것보다 못했다고 생각합니다...왜... 이렇게 망했는지 모르겠네요

 

영화는 어두컴컴해서 일반관에서는 못보고 거기에 정작 바다심해라면서 배경은 세트장처럼 티나고...  배우들이 진짜 물에 들어가야 물 느낌이 나는...

흑인백인황인같은 인종차별을 겨냥한건지 뭔지 인종차별 관련보다도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노래 들으러 가는 뮤지컬 영화인데 악역과 조연의 노래가 훨씬 훌륭하고 중독성있으며 매력적이고... 인어공주의 노래는... 스토리처럼 좋다고 느끼질 못했어요

image.png

 

울슐라 나오는 장면에서는 그나마 단점들이 사라졌습니다. 노래도 즐겁고, 명암도 밝고, 연기력과 노래실력... 스토리 집중 등등 오히려 영화제목을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진짜 울슐라 하나만 보러가는 영화였습니다.

 

image.png

저는 그나마 실사화 라이온킹을 긍정적으로 봤던 사람인데... 이번 인어공주는... 말 그대로 별로였습니다.

 

영화 외부적으로 인종차별 관련 문제를 꺼내는것 보다는 영화의 완성도를 먼저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아이들이 세대교체가 되면서 접하게 되는 동화, 영화도 시간에 따라 이미지가 점점 바뀌게 될텐데 아이들이 이 영화를 접하고 동화같은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것 같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말로 인어공주 동화책을 읽어주는게 더 효과적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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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자연형인간

취미로 오티 영상 찍고 카메라에 환장하는 혼영족입돠 

나중에 제가 찍은 촬영물들이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원합니다.

 

 

[좋아했던 영화들]

2024년도

- 룩백

- 데드풀과 울버린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파묘

- 인사이드 아웃2

 

2023년도

- 노량: 죽음의 바다

- 서울의 봄

-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 콘크리트 유토피아

- 플래시

- 존 윅 4

-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 VOL3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보 이즈 어프레이드 

 

2022년도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탑건 : 매버릭 

- 범죄도시2

-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 씽2게더

 

2021년이전은 생략

 

인생영화

[칠드런 오브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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