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간단리뷰)'불릿 트레인' 돌비관에서 보고 왔습돠~

(리뷰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1. 생각보다 잔인하지 않아서 별로였습돠(후반부 반갈죽은 잔인하더군요)

2. 액션은 잘 만들고 CG도 힘쓴것 같지만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다 망치로 분위기를 흐트립니다.(후반부의 열차 충돌부분 빼고는 ... cg도 그저그렇긴 했습니다.)

3. 원작은 모르지만 캐릭터들은 나....름 개성있고 매력있습니다. 하지만! 초반부에 특히 캐릭터 설명한다고 너무 쓸모없이 장면전환을 하고 너무 과하게 부여설명을 하면서 초반부에 매우 지루합니다.

4. 연기력은 다들 좋았습니다. 특히 엔드게임에 나왔던 분이 매력적이였던것 같습니다.

5. 미국, 일본식 유머는 일부 한숨이 나왔습니다. 특히 조용한 객실 장면에서는 너무 유치하고 재미없고 왜 이렇게 구성했는지 보다가 눈을 감았습니다.... 

5-2. 그래도 데드풀2 감독이여서 그런건지 미국식 코믹스 연출이 유쾌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심도표현으로 보여주는게 좋았습니다.

정리 !

이번달 까지인 돌비예매권을 쓰려고 봤는데 생각보다.... 아깝기도 하고 좋기도 합니다. 원작팬이라면 좋아하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굳..이? 봐야하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보게 된다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