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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오른쪽 귀가 선천적으로 민감한 편이라 극장에서 영화를 볼때마다 귀 통증에 시달립니다.

 

늘 이어피스를 착용하고 영화를 관람하는데 이제는 이어피스도 별 소용 없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선호하는 좌석이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요즘들어서 들기 시작하더군요.

 

보통 중앙에서 좌측 통로 자리를 선호하는데 일단 상대적으로 오른쪽 스피커와 멀어서 민감한 오른쪽 귀에 자극이 덜할거라고 지금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극장은 스크린 뒤에도 스피커가 있고 돌비관은 천장에도 스피커가 있는걸 고려하면 좌측에 앉았을때 오히려 오른쪽 귀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스피커의 소리에 노출될수도 있겠다라는 뇌피셜에 도달하더군요. 너무 문과스러운 상상일까요?

 

여기에 극장설계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귀에 최대한 덜 자극이 되는 자리가 있다면 어디일까요? 저와 같은 불편함을 겪으시는 분들 경험담 공유도 좋습니다.


JJ117JJ

"시네마"를 추구하는 스콜세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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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무비코 2023.06.02 22:08
    돌비관이나 MX관 처럼 사운드에 특화된 관은 통증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관들은 스피커도 여러대이고 음량 자체가 다른 일반관들보다 더 커서 귀가 울리더라고요.
  • 네이 2023.06.02 22:42
    어려운 질문이네요.
    우선 돌비관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원래 앉으신대로 좌측에 앉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서라운드 시스템이 정중앙을 기준점으로 두고 사방팔방에서 음원을 쏴 대는거라 사운드 믹싱할 때 모든 면에서 동일한 소리가 들린다면 정중앙에서 소리가 같게 들려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봤을 때 오른쪽귀에 들리는 소리가 멀어지게 하려면 당연히 왼쪽에 가깝게 앉으시는게 맞습니다.
  • Jeneci 2023.06.02 22:55
    저는 왼쪽 귀가 예민한데 왼쪽에 앉아야 귀가 덜 아프고 소리도 균일하게 들리더라고요.
    영화는 사이드에 배치된 스피커는 서라운드용이고 귀가 괜찮은 쪽을 중앙에 갈 수 있도록 앉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profile
    베베 2023.06.02 23:06
    다양하게 체험해보셔야 할꺼같아요.
    영화관마다 소리크기도 달라서 잘알아 봐서 영화보셔야겠네요. 중앙에서 살짝 앞의 왼쪽 자리는 경험해보셨나요? D,E열 사운드가 뒤쪽보다 약한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 movin 2023.06.03 11:12
    극장 같은 경우는 약간 좌측이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상대적으로 왼쪽 귀는 더 가까이에서 들리게 되는 거라 실제 도움이 될지는 직접 테스트 해보시는 방법 밖에 없을 듯합니다.
    홈시어터라면 트랙 별로 볼륨 조절이 가능하니 오른쪽만 줄이면 도움이 될테니 홈시어터를 구축하시고 집에서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맞춤형으로 시스템을 세팅할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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