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들을 보고 느끼는 건데,
외모에 의한 캐스팅을 너무 가볍게 보는 분들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연히 외모지상주의, 지나친 외모편향은 경계해야 해요
하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외모를 경시하는 것도 지양해야 합니다.
시각적인 만족도가 우선인 사람들의 취향도 존중해야 한다는 거죠
다소 가슴 아플 수 있지만, 외모로 인한 사람들의 호불호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길가에 떨어진 낙엽을 주워도 이쁜 낙엽은 없는지 찾아보는게 사람 마음 아닌가요
누구나 다양한 배역을 맡을 수 있지만 누구나 어울리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 잔인할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인 만족도, 배우의 외모도 꽤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외모지상주의가 옳다는 것이 아닙니다.
시각적인 만족도와 기대감을 무시해선 안 된다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