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끝나고 굿즈 받으려고 뛰어가는 거 보면 어떤가요?

용아맥에서 예전에 본적 있습니다. 엔딩런~~~ 다들 뛰어 갔습니다.

그냥 뛰어가세요

조용히 나가는건 괜찮아요 근데 시끄럽게 뛰는 사람들 때문에 엔딩크레딧 감상 하고 싶은 사람들 영화 감상에 방해가 되긴하죠..

뛰는건 신경 안쓰는데 영화 끝나기도 전에 뛰어나가는 사람은 좀 그렇습니다

슬덩때 그거 덕분에 몇번이고 피해를 봤...,

씁쓸하져...

아이맥스는 아무래도 인원도 많으니, 줄도 기니까
꼭 굿즈 때문만이 아니라도, 빠른 걸음으로 가긴 합니다. 그 이후 영화 시간 스케줄도 있을 꺼고, 

아직 상영중인데 뛰는건 절레절레....꼭 요란하게 나가더라고요

굿즈에 정신이 팔렸구나 생각합니다
보통은 엔딩크래딧까지 다보고 천천히 수령해도 충분히 받을 수 있거든요. ( 1회차 혹은 당일기준 )

뛰는걸 싫어해서 빠른걸음으로 가는데 용산은 무조건 빨리가고봐요ㅠ 주차시간 오버되는게 너무 싫어요 2시간반이 참 애매한 시간 ㅠ 요즘 영화자체도 길고 굿즈대기줄 오래걸려서 너무 애매해요 천천히갔다가 굿즈소진당하고 추가 주차비 나올때 그렇게 억울할데가 없어요..ㅋㅋㅋ 뛰는분들 봐도 그냥 바쁜갑다 합니다..ㅎㅎ

굿즈 없어도 쿠키 없으면 끝나고 땡 하면 전 바로 나가요 엔딩 크레딧까지 듣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은 그냥 나가는데 호다닥 나갈 때도 많아요 

굿즈 모으는데 관심끊어서
남아있으면 받고 아니면 말고 입니다.

용아맥은 기달리는거 싫어서 뜁니다. 미친듯이 뛰지만 않으면야 일상이 된 모습이라..

윗분 말씀처럼 불도 안켜졌는데 시끄럽게 퇴장문 열고 나가는게 더 모양새 빠지더라구요.

얼마전에 바로 앞 소진을 겪어서 차라리 급하게, 피해가지 않는선에서 경보로 가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용아맥 같은 인기 상영관의 경우, 3~4 회차에서 엔딩크레딧 올리자 마자 뛰어가면, 굿즈 소진 될까봐 하는 행동으로 양해할 수 있는데, 첫 회차에서도 그렇게 하면 그냥 굿즈에 환장한 미친 사람이나 돈독에 빠진 업자로 보여요.

관 내 분위기 보고 결정해요! 누가 먼저 달려나가거나 수량이 별로 없으면 엔딩크레딧에 빨리 갑니다

첫회차면 여유롭게 엔딩크레딧까지 보는데
아닌 경우면 조용히 나가긴 합니다ㅜㅜ
앞에서 소진된 경우가 꽤 많아서ㅠㅜ

차 시간, 다음 약속, 생리 현상, 이유 없이 일단 뛰고 싶음, 옆 사람이 뛰니까 나도 모르게 뜀, 걷지 못하는 병...
체면치레 하시느라 맘 고생 많으시네요

그솔직하게말하면...구려요..
화장실이급한경우가 있을수있지만...
그런경우많이는못봤어요

굿즈회차인지모르고 예매했다가봤는데..
대낮인데 지하철막차시간놓칠까봐 쫓기듯
여러무리가그렇게 나가는거보고...절래절래...

별 생각 안들어요 ㅋㅋ 그냥 바쁜가보다 해요

이제 하나의 문화이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구조라
이걸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