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석짜리 소규모 극장. 그 중 55석이 판매되어 남은 잔여석은 76석
하지만 혼자 영화를 보려고 하면 남은 좌석 중 그 어디도 예매할 수 없음 ㅋㅋ
이게 어느 극장 체인인지는 말안해도 다들 아실거라 생각함. 검색해보면 1인 관객 차별이라고
작년부터 여기저기 기사도 나왔지만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그 체인에선 결코 수정안함.
예전엔 예스24나 인터파크 같은 곳으로 들어가 한자리 잡고 남은 한자리 예매하는 방식으로
꼼수로라도 1인 예매가 가능했지만 이제 롯데는 예매대행 사이트에서 예매가 불가능한지라
그 방식도 불가능함. 저 상황에서 혼자 영화 보고 싶다면 현장 결제만 가능하고 인터넷 예매는 불가능.
전 세계 어딜 내놔도 저런 이상한 시스템이 없어요. 이 얘기를 롯데에게도 보냈지만 유관부서에 전달하겠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개선의 의지 자체가 아예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