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중요한 영화는 아닌것 같아서
컬러리움이랑 고민하다가
포스터도 받고 안돌비 첫경험 할겸 다녀왔는데 잘 선택한것 같아요
남돌비는 가는 길이 넘 빡세고
코엑스는 거리는 더 가까운데
집 바로 앞에서 시외버스 타니까 안성이 더 편하고 빠르게 가는 루트라 안돌비로 갔습니다
스크린 크기가 아쉽다는 후기때문에 좀 걱정했는데
아맥이나 남돌비 아직 안가본 제 눈으로는
작아서 아쉬운 느낌 없었어요
H열 11번이었는데 스크린 정중앙에 시선이 맞았습니다
F 앞으로는 좀 불편할 것 같고
I 뒤로는 확실히 작을 것 같습니다
영화 자체의 기본 색감이 좋아서 일반관과 차이가 비교적 적을줄 알았지만
돌비비전 과소평가 했네요
디즈니 인트로부터 소름돋습니다
사운드는 개인적으로 돌비 인트로 나올때 코엑스보다 방향감이 더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영화 보는 내내 사운드가 관 안을 빵빵하게 채워서 돌비 오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애트모스 믹싱은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간간히 나와서 체감은 확실히 됐어요
MX에서 본 스파이더맨에서 너무 안느껴져서 엘리멘탈은 아예 기대 안했는데 좋았습니다
도착하기 직전 조조 회차에서 오티 소진된게 아쉽지만
때깔 좋은 돌비 포스터 수령했습니다
아직 오피셜은 아니지만 수원에 돌비가 들어온다는 가정 하에 그 전까지는 안성으로 많이 다닐것 같아요
근방이신 무코님들 이미 가보셨겠지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