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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1: 13만명

존윅2: 28만명

존윅3: 100만명

---코로나 이후---

존윅4: 192만명

 

가오갤1: 134만명

가오갤2: 273만명

---코로나 이후---

가오갤3: 420만명

 

범죄도시1: 688만명

---코로나 이후---

범죄도시2: 1269만명

 

그외)

아바타2: 1080만명, 특별관 매진 행렬

슬램덩크: 469만명, 일본애니 국내 흥행 역대 2위

스즈메: 553만명, 일본애니 국내 흥행 역대 1위

올빼미: 332만명, 손익분기점 가뿐히 돌파

 

 

 

• 결론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면 됩니다

재밌으면 특별관에서 2만원 주고봐도 안아깝습니다

허구한날 캐스팅에 의존하는 공장식 영화만 찍어내놓고

소비자한테 왜 안보러오냐고 한탄하는게 웃기죠

 

 


profile 하지무

인생 영화 <로마>, <1917>, <사울의 아들>,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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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츄야 2023.07.04 15:33
    예전같이 ott가 활발하게 발달되지 않을때라면 마냥 티켓값을 내리는게 돌파구겠지만 ott 춘추시대가 도래한 요즘은 티켓값이 문제가 아닌 것 같긴 해요.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ott로 감상하는게 더 익숙해진 만큼 웬만한 재미 아니고서야 굳이 극장을 찾을 이유를 못찾는 것 같습니다.
  • profile
    best 피터빠커 2023.07.04 16:03
    굿즈 주는 기간하고 아닌 기간 관람객 수, 예매율 보면 사실상 굿즈 받으러 가는 거죠.
    굿즈마저 안끼우면 영화관 망합니다.
    영화광이 아닌 이상 볼 영화는 누적되어 계속해서 많이 쌓여가고 그 영화들은 OTT로 보면 되니까요.
    할인 정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영화 보려고 가족이나 친구랑 가려고 하면 가격이 부담되죠.
  • profile
    best 위성사진은차은우 2023.07.04 15:54
    재미도 문제지만 전 티켓값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연도별 박스오피스 순위가 50위까지 집계되는데,
    첫 집계인 2004년부터 2011년까지 50위 영화들은 80~90만명 수준을 유지해요.
    그 이후부터 2019년까지 100~130만명 수준으로 올랐다가, 2020년 152159명, 21년 169789명, 22년 398090명으로 1/10까지 떨어져요.
    이 기간은 코로나 영향이라고 봐도 코로나가 끝난 올해 50위는 57452명으로 사상 최악의 성적이고요.
    전 이게 티켓값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가격이 쌀 때는 재미가 없어도 가볍게 '시간 때우기'로 영화관에 많이들 찾았지만, 지금 티켓값은 결코 가볍지가 않거든요.
  • 법규 2023.07.04 15:19
    그쵸. 거기다가 영화관에 봐야지 제맛이라고 보는 사람 아니고서야 OTT나 IPTV에 곧바로 풀리니 영화관 갈 이유는 더더욱 더 없어지고요.
  • profile
    내꼬답 2023.07.04 15:29
    이게 지금문제가 티켓값도 있지만 한국영화가
    코로나이전에 만들어서 개봉못한게 200여편이
    쌓여있다고 합니다. 그당시 그냥 대충개봉해도 일정수준 나올거라 제작했을 작품도 있을거고 높아진 관객 눈높이를 못맞출거다보니 계속해서 이럴것 같습니다. 각성도 필요할거고요
  • profile
    best 츄야 2023.07.04 15:33
    예전같이 ott가 활발하게 발달되지 않을때라면 마냥 티켓값을 내리는게 돌파구겠지만 ott 춘추시대가 도래한 요즘은 티켓값이 문제가 아닌 것 같긴 해요.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ott로 감상하는게 더 익숙해진 만큼 웬만한 재미 아니고서야 굳이 극장을 찾을 이유를 못찾는 것 같습니다.
  • fear 2023.07.04 15:44
    그쵸. 막말로 티켓값 2배 뛴다고 하더라도 보러갈겁니다. 웰메이드 영화라면
  • profile
    Veyond 2023.07.04 15:51
    이제 어떤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할지를 제작단계에서 부터 고민해야할 시점이 온거 같네요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가 아니라면 굳이 비싼돈주고 볼 필요가 없죠
  • profile
    best 위성사진은차은우 2023.07.04 15:54
    재미도 문제지만 전 티켓값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연도별 박스오피스 순위가 50위까지 집계되는데,
    첫 집계인 2004년부터 2011년까지 50위 영화들은 80~90만명 수준을 유지해요.
    그 이후부터 2019년까지 100~130만명 수준으로 올랐다가, 2020년 152159명, 21년 169789명, 22년 398090명으로 1/10까지 떨어져요.
    이 기간은 코로나 영향이라고 봐도 코로나가 끝난 올해 50위는 57452명으로 사상 최악의 성적이고요.
    전 이게 티켓값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가격이 쌀 때는 재미가 없어도 가볍게 '시간 때우기'로 영화관에 많이들 찾았지만, 지금 티켓값은 결코 가볍지가 않거든요.
  • @위성사진은차은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위성사진은차은우 2023.07.04 16:05
    '그럼 영화를 잘만드면 되는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그러면 영화의 다양성도 떨어지고 예술성도 발전하지 못할 것 같아요.
    넓은 모래사장에 이따금 숨어있는 작은 진주처럼, 수 많은 망작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에서야 의외의 명작들도 만들어질 수 있거든요.
    지금같이 관객이 소수의 블록버스터 영화에만 몰리면 제작사/투자자들도 그런 영화에만 투자하게 될 것이고, '박화영', '벌새',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같은 영화들은 앞으로 만들어지기 어려울 것이에요.
  • profile
    best 피터빠커 2023.07.04 16:03
    굿즈 주는 기간하고 아닌 기간 관람객 수, 예매율 보면 사실상 굿즈 받으러 가는 거죠.
    굿즈마저 안끼우면 영화관 망합니다.
    영화광이 아닌 이상 볼 영화는 누적되어 계속해서 많이 쌓여가고 그 영화들은 OTT로 보면 되니까요.
    할인 정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영화 보려고 가족이나 친구랑 가려고 하면 가격이 부담되죠.
  • @피터빠커님에게 보내는 답글
    산다는건 2023.07.04 16:08
    저도 동의합니다. 진짜 정말 재밌는 영화이거나 초기대작 블럭버스터가 아닌 적당한 재미를 줄 것 같은 작품들은 1주차부터 무조건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굿즈 뿌려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리바운드 보면서 '재밌는 영화'라고 흥행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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