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 보신분들께 해석 질문드립니다! (강스포 주의)

1. 에단 아내는 살아 있고 정확히 과거가 뭔지는 파트 투에 나올 것 같습니다.

2. 전편 배경이 파리였는데 거기서 화이트 위도우가 등장해서 정보부 쪽은 다 파리스라고 부르고 에단이 그레이스한테도 알려준 것 같네요

엔딩 크레딧에서도 아예 폼 클레멘티에프가 맡은 배역명이 Paris로 나오더라고요. 위에 무코님 말이 맞는 것 같기더 합니다.

3은 정보부 수장이 말하길, 애초에 세바스토폴 디지털 시스템에다가 엔티티처럼 강력한 인공지능을 심으려던 건 아닌데 그 사건 당시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해서 세바스토폴 호를 격침시키고, 지금의 엔티티가 되었다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1. 가브리엘은 이번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인데 이단이 IMF 들어오기 전에 접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죽은 여자도 처음 등장인데 아내는 아니고 동료나 애인 정도로 보이지만 특별히 설명되는 건 없네요. 어차피 가브리엘을 끼워 넣기 위한 용도라 크게 중요한 인물은 아니라고 봐야죠.

2. 그레이스가 화이트 위도우 어릴 적 얘기인 파리를 맞춘 건 그냥 때려 맞춘 걸로 보입니다.
우연히도 폼의 이름이 패리스(Paris)인데 그 두 가지는 서로 상관이 없는 것 같구요.

2-1. 양쪽의 행동으로 보면 연합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고 왜 탔는지 자체가 좀 이상한 부분인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그렇듯이 일종의 흑막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봐야겠죠.

3. 러시아에서 만든 건 들키지 않는 최첨단 잠항 시스템이고(근데 이미 미국에서는 위치를 알고 있고 인공 지능을 심는다는?!) 미국에서는 인공 지능을 심어서 발각만 시키려고 했는데 인공지능이 진화해서 격침 시켰죠.(그냥 자폭을 해도 충분한데 번거롭게?!)

열쇠를 그 고생을 하며 찾는 이유가 그 잠수함에 심은 원본 소스를 찾으면 통제가 가능해진다는 황당한 내용인데 미션 시리즈가 항상 말도 안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참 너무하다 싶네요.
그나저나 엔티티의 능력이면 이미 세상을 몇 번을 끝장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데 목적이 뭔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