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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이즈 어프레이드 언택트톡 보고 왔는데...

 

아리 애스터 감독이 대부분의 질문에 대해 명확히 알려줄 수 없다는 식으로 대답을 회피하거나,

 

이동진 평론가가 질문할 때 자신이 이해한 바를 먼저 이야기하면서 질문을 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그 이동진 평론가의 의견에다 더 첨언할 게 없다는 식으로만 말하네요 ㅋㅋㅋㅋ

 

심지어는 이동진 평롱가 자기보다 더 명확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 겉다는 말도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최대한 관객의 감상을 한정짓지 않는 선에서 답변하기 위해 생각하며 답변하느라 그러신 건진 몰라도 말도 굉장히 느리고 더듬더듬하셔서 듣기 편하진 않았고요...

 

솔직히 영화보다 언택트톡이 더 난해했던 거 같습니다... 그냥 일반 상영으로 볼 걸 그랬어요

 

 


profile 조세무리뉴

첼시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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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고라파덕 2023.07.15 20:28
    헐 영화 인상적이긴했지만 이해안되는 포인트들 있어서 언택트톡 볼말 고민했는데 ....ㅠㅠ
  • @고라파덕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3.07.15 20:30
    감독님 본인은 자기 영화들이 굉장히 직관적이라 생각한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다른 사람들이 거기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해오니까 오히려 답변하기 힘들어 하시는 느낌
  • profile
    하윤경 2023.07.15 20:33
    어버버버버버..
    감독이 각본도 쓴거 아닌가요?
    보면서 뭐지.. 했네요.
  • 뭉뭉이 2023.07.15 20:39
    이런 경우에는 감독이 의도치 않았는데 평론가들한테 얻어걸린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좀 깨더라고요..
  • 배표한장 2023.07.15 20:50
    "그건 이런 거구요, 저건 저런 거구요"주절주절 얘기하는 감독이 바보입니다. 아리 에스터가 아직 짬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원래 화법이 그래서 그렇게 들리는지는 모르겠지만, 관객 딴에는 굉장히 친절하고 자세히 말해주는 것 같은 감독의 이야기도 듣고 나서 돌아서서 생각해보면 속 빈 강정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 사람이 진정한 의미에서 '작가'라면요.
  • @배표한장님에게 보내는 답글
    로뉴크 2023.07.15 20:59
    그렇다면 언택트톡의 취지가 굉장히 모호해지겠네요.
  • @배표한장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3.07.15 21:00
    언택트톡이라는 콘텐츠에서 제가 기대한 바는 거의 나오지 않은 것 같아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시간과 돈을 더 투자해서 언택트톡을 보지 않았을 거 같네요
  • Tom123 2023.07.15 21:18
    이번 언택트톡 조금 아쉽긴했네요. ㅠㅠ
  • 무코비 2023.07.15 21:56
    지난주 언택트톡때 초반 30분정도 보다가 나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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