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도 써있지만 의외로 최하위 작품도 재밌어 몇몇이 불호가 있긴 언정 결론적으론 다 호입니다.
7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톰 크루즈의 수중 연기나 바이크 액션, 정말 비행기 문만 잡은채 참았다는 오프닝으로만 믿고 봤지만 정작 쾌감은 느끼질 못했던 영화.....
사실 이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원작 분위기에 충실했다는 특징이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남들에겐 이덕에 최고의 작품으로 느끼겠지만 저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6위: 미션 임파서블 3
1~5편 중에서 가장 서사가 많았던 작품으로 에단 뿐만 아니라 민간인인 에단의 애인도 분량있던게 특징이기도 한 작품이었습니다. 히로인이 있다는 점에서 진부하게 느낄수도 있지만 의외로 끝까지 지루함 없이 봤으며 히로인도 아쉬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바티칸도 재밌었고 최종보스의 연기도 볼만했지만 역시 최고의 명장면은 상해 빌딩씬이라 듭니다.
5위: 미션 임파서블 2
1편의 스릴러는 온데간데 없다는 점과 전작에 비해 너무 단순한 스토리에 후속작이 나오면서 연관성을 맺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 편은 전혀 없다는 점 등으로 여러 사람들에겐 혹평받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저는 많이 재밌게 봤습니다. 이 작품은 액션으로 승부 걸었다는게 느껴졌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액션 한정으로 1~3편 중에서 2편이 최고라 생각듭니다. 아무리 톰 크루즈가 힘 안 썼다 해도 후반부 액션은 언제 봐도 재미 가득이었습니다!!
4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단발성 스토리에 그치던 작품이 드디어 떡밥도 날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세번째 아이맥스 작품이자 시리즈 첫 아이맥스 작품으로 유명한 4편, 의외로 액션 보단 팀원들간의 캐미가 돋보였는데 시리즈 처음으로 팀원 플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그나저나 저거 용아맥 재개봉은 언제 할까요? 빨리 용아맥 상영해달라고요. 현기증 난다 말이에요.
3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7편이 나온 현재 기준으로 시리즈 최고의 액션
만약 제레미 레너가 나왔고 워커의 실력을 좀만 개선했다면 2위정도가 아니라 1위 갔을 거라 할 정도로 엄청난 파워력을 가진 작품입니다. 왜 이걸 극장에서 안 봤는지 후회올 정도로 액션이 미쳤습니다. 사실 며칠 전에 재개봉했지만 이왕 볼거 아맥으로 보고 싶어 참았습니다. 부디 4편과 함께 용아맥 상영하길...
2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폴아웃의 액션의 절반, 1편의 톰 크루즈의 미친 연기의 절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 듭니다.
분명 6편에 비하면 액션이 아쉬움이 들겠지만 역시나 톰 크루즈의 인생 액션에 지리고 감탄하기에 바빠지며 액션 뿐만 아니라 진중하면서도 팀원을 소중히 여기는 에단의 연기를 200% 선사한 톰 크루즈의 혼신에 보는 내내 황홀하게 만듭니다. 시리즈 중 가장 지루하지만 오히려 최고였습니다. 이제 담편엔 스케일 더 커지기만 하면 완벽이라 듭니다.
1위: 미션 임파서블
분명 시리즈 내에서 가장 적은 스케일인 것은 확실하고 원작 팬들에겐 분노가 담긴 작품이겠지만 저에겐 단연 시리즈의 최고 작품입니다. 6편이 톰 크루즈의 인생 액션이라면 1편은 톰 크루즈의 작품 3편중에 인생 연기(다른 2편은 매그놀리아, 탑건: 매버릭)로 안본지 시간 지났음에도 장 르노 앞에서도 꿇리지 않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지한 모습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완벽한 에단 헌트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6,7편이 저 장면을 넘지 못했다는 게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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