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82/0001064247
영화잡담
2023.07.18 18:21
류승완) 한국영화 위기? 영화만 잘 만들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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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298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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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값 좀 내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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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박찬욱 감독이야 헤어질 결심이 좀 더 잘됐어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그외에 언급하신 한재림 감독이나 최동훈 감독은 작년에 공개한 비상선언이나 외계인 1부 모두 이전에 만들었던 영화들보다 훨씬 평가적인 부분에서도 떨어졌었기 때문에 흥행이 부진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잘 만들고 입소문나면 어떻게든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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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같은 예외도 있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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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값 좀 내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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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잘 만들고 입소문나면 어떻게든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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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는 잘 만들었을듯 해서 더욱 기대되네요ㅎㅎ -
속이 시원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
와 개속시원 -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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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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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연??이라는 생각이 떠오르네요
박찬욱, 한재림, 최동훈 등 숱한
명장들이 떨어졌음에도 과연
저 자신감이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싶네요 -
@가재가노래하는곳님에게 보내는 답글
박찬욱 감독님은 왜... ㅠㅠ -
@우주귀선님에게 보내는 답글저도 헤친자이긴 합니다만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는 건 살아 남았다는 거지 승리했다는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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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노래하는곳님에게 보내는 답글
손익분기점 못 넘은 영화들이 대다수인 가운데 대중적이지 않은 영화로 이를 넘은 건 분명 대단하죠.
게다가 박찬욱 감독님은 유명세에 비해 흥행 영화가 원래 많진 않았어요. 전작인 아가씨에서 확 오르긴 했지만요. 최동훈 감독님은 쌍천만에, 한재림 감독님도 상업적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죠.
함께 언급한 케이스들과 평가면에서나 흥행면에서나 여러모로 결이 다르기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
@가재가노래하는곳님에게 보내는 답글근데 박찬욱 감독이야 헤어질 결심이 좀 더 잘됐어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그외에 언급하신 한재림 감독이나 최동훈 감독은 작년에 공개한 비상선언이나 외계인 1부 모두 이전에 만들었던 영화들보다 훨씬 평가적인 부분에서도 떨어졌었기 때문에 흥행이 부진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
그래도 류승완감독은 사람들이 지금시대에 뭘 원하는지 어느정도 알고있네요..많은사람들이 좋아할수있는 영화를 만드는것이 본질적으로 중요하다는거 말이죠 -
근자감이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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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으면 입소문 터져서 티켓값이 비싸도 다 봅니다
아바타3 범도2/3이 뭐 티켓값이 싸서 천만 찍었습니까?
엘리멘탈 역주행도 그렇고요 -
아무리 티켓값이 비싸더라도 잼있고 잘만든거면 관객들이 보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