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윅 감독 전작이 섬세한 느낌이면
이번엔 키치한 느낌입니다
음악과 코레오 씬, 자잘하게 섞인 농담, 배우들의 연기 다 모두 좋았어요
마고로비가 아닌 바비는 상상이 전혀 안갈 정도..👍
저는 '나'다움에 관한 영화에 약한지라 굉장히 좋게 봤습니다
영화 보고 나니 포스터 문구가 상당히 다르게 읽히네요
색감이 좋아서 컬러리움 갔지만 특별관 굳이 갈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2주차 굿즈나오면! 재관람 생각 있습니다
가는길에 밀수 시사회 당첨 문자까지 받고
기분좋게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