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남편이 죽은 뒤 본인이 불행을 몰고 다닌다고 자책하는 한 여자
알고보니 이 여자의 남편은 재혼한 두 번째 남편이었습니다
첫 번째 남편과 낳은 막내 아들이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뒤 이혼을 당하고
싱글맘으로 살던 도중에 두 번째 남편과 재혼해 딸도 낳고
행복하게 살았는데 감자기 남편이 사고로 죽으면서..
장례를 치루기 전 연을 끊고 살았던 남편의 친형에게 연락을 했는데
동생이 아니라고...
알고보니 이름, 과거, 가족관계 등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변호사 말로는 남의 신분을 도용한 것 같다고 하는데
이번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한 남자> 속 이야기 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인 '이라노 게이치로' 작가의 소설인 <한 남자>를 원작으로
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8관왕을 했던 작품이며 로튼토마토 100% 유지중이라고 합니다
추리, 스릴러, 소설 좋아하는 하시는 분들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봉은 8월 30일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