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은 북극에서 파라디피아(처음엔 달모양의 이름모를 정체로만 등장..) 보여주고 이게 후반부에도 나와요. 그리고 윗무코님 쓰신 전개로 가다 진구가 언덕에서 하늘에 뜬 달모양 유토피아 발견하고 도라에몽&친구들과 팀 꾸려 떠나는데 이 부분이 후반부와 또 연결됩니다. 되도록 초반부터 다 봐야하긴 하네요ㅎ
진구일행이 비행을 떠난 시점을 A라 하고 유토피아 3현인이 세계 정복을 위해 타임 워프, 공간 워프를 시도한 시점을 B라 합시다. 3현인은B에서 A 시점으로 워프한 거죠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 워프로 인해 진구 일행 및 다른 사람들도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 이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두개의 시간대가 공존? 한 듯 타임 패러독스는 비행을 떠난 진구 일행도 곧바로 시간 이동을 함으로써 해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해석 입니다..!)
일반적인 시간여행처럼 미래(영화 후반)에서 과거(영화 초반)로 시간 여행 한거라 보시면 될 듯 시간 여행으로 과거와 미래 두 시점의 아이들은 서로 다른 공간에 있었던 거죠(미래의 진구는 언덕에서 과거의 진구가 비행선을 타는 걸 지켜봄, 과거의 진구는 미래일을 모르니 그냥 유토피아 찾으러 감 +초반에 진구가 언덕에 누워 유토피아를 볼 수 있었던 이유는 미래에서 과거타임 워프한 유토피아가 무너지면서 방어막이 불안정 해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