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의 나눔으로 7월 20일(목) 관람했던 <비공식작전>! (좋은 기회 주신 무코님 감사드려요!)
올해 여름 극장가 한국 텐트폴 영화 4개의 작품 중 하나라서 많은 기대를 했던 작품인데요~
제가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 영화 <비공식작전>
* 영화의 장점
1) 하정우 X 주지훈 배우가 선보이는 버디 케미
2) 박진감 넘치는 액션
-> 영화 <신과함께>를 통해 이미 멋진 케미를 보여준 두 배우가 이번 영화에서도 멋진 버디 케미를 선보입니다.
두 사람의 연기 조합도 좋고, 영화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하는데 두 배우의 버디 케미가 돋보입니다.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카 체이싱 장면도 박진감이 넘칩니다.
* 영화의 단점
1) 영화의 신선함 및 차별성이 부족
2) 이야기 전개 및 개연성의 아쉬움
-> 중동을 배경으로 공조 수사가 이루어지는 이야기 설정은 이미 개봉한 영화 <모가디슈>, <공조>와는 또 다른 차별성을 가져야 하는데, <비공식작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함과 차별성 없이 기존 영화의 공식을 유지했다는 점이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개연성이 아쉬운데, 몸값을 다 들고 튄 사람이 여자친구의 말에 다시 돈을 돌려주고, 목숨을 걸고 작전을 구해준다는 설정이 다소 아쉽게 다가옵니다. (마지막 국뽕 느낌 가득한 설정 부분도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다소 아쉬움이 많은 영화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든 것 같습니다.
킬링 타임 영화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