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 봤는데
저도 정말 쌍욕박고 조용히 하고 나가서 통화하라고 말하려다 자리가 은근 멀고 참고 참으며 봤는데
바로 뒤에 계신 혼자 오신 젊은 여성분이
의자를 발로 세게 차버리면서 조용히 하라고 혼내더라구요 ㄷ ㄷ ㄷ
순간
나이 많은 할머니가 극장 매너를 몰라서 그러려나.. 그래도 발로 차버리는 건 좀 심했나.. 동정심이 들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조용히 볼 수 있어서 속이 너무 시원하기도 하고...
노년층 분들 극장 매너가 유독 안 좋은 편인데... 제발... 신나게 대화하며 관람하고 싶으면, 집에서 OTT 서비스를 이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