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바비> 그레타 거윅 감독과 데이비드 헤이맨 프로듀서, 타카하타 미츠키 배우가 참석한 프리미어가 열렸는데... 바벤하이머 밈이 일본에서 논란이라 이런 제목의 기사(<바비> 감독, "일본에서 내 작품 상영되는 건 꿈만 같다"... 원폭 팬아트 논란 언급 안해)까지 나오는걸 보면 미운털 단단히 박혔나봅니다.
더불어서 행사에 참석한 타카하타 미츠키 배우도 행사 전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뉴스를 들었을 때 화가 나기 보단 무기력함이 먼저 밀려왔습니다. 전날까지 스페인에 있어서 <바비>와 <오펜하이머> 두 작품의 열기는 피부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영화계가 달아올라서 멋지다 라고 생각하면서 거리를 걷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일은 정말 유감입니다." 라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망설이다가 솔직히 행사 참석 취소도 생각했지만 일본을 방문한 감독과 프로듀서, 작품 자체의 훌륭함은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참석을 결심했다...고 하고 복잡한 감정이지만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일본 측 트위터 반응을 보니 아니나 다를까 꼽주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저기도 참...
타카하타 미츠키가 이번
바비 일어버전성우를
맡았더라구요 여러모로
곤란할거 같습니다ㄷㄷ